더로즈, ‘슈퍼밴드’로 재발견… 해외에서 먼저 알아봤다!
▲ 더로즈 (사진=제이앤스타컴퍼니)
▲ 더로즈 (사진=제이앤스타컴퍼니)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밴드 더로즈가 ‘슈퍼밴드’ 출연 후 연일 화제다.

더로즈(THE ROSE)는 지난 12일 JTBC ’슈퍼밴드’에 유일하게 밴드 완전체로 출연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것은 물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하며 화제를 모았다.

‘슈퍼밴드’에 출연한 더로즈는 더 스크립트의 ‘브레이크이븐(Breakeven)’을 선곡해 안정된 연주 실력과 보컬 우성만의 음색이 담긴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았다.

넬의 김종완은 “보컬 우성의 목소리가 장점이다. 음색과 가사 표현력이 좋다”고 칭찬했고, 윤종신은 “계속 함께 연주를 하던 팀이라 팀 사운드가 있어서 좋다”고 호평했다.

더로즈는 우성(일렉 기타/메인 보컬), 도준(건반/메인 보컬), 재형(베이스), 하준(드럼) 4명으로 구성된 밴드다. 멤버 전원이 발매된 전곡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아 하는 실력파 신예다.

특히 더로즈는 데뷔 1년 만에 유럽 12개국 13개 도시, 북미 7개 도시, 남미 4개 도시, 호주 2개 도시,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펼치는 등 해외가 먼저 알아본 밴드. 월드투어로 방문한 도시의 공연마다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신예 밴드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2019년도에도 일본 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가 예정돼 있어, 앞으로 더로즈가 이끌어갈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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