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스토', 남우현-켄-노태현-남태현 등 초호화 캐스팅 공개 '시선집중' 
▲ '메피스토', 남우현-켄-노태현-남태현 등 초호화 캐스팅 공개 '시선집중'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 '메피스토', 남우현-켄-노태현-남태현 등 초호화 캐스팅 공개 '시선집중'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메피스토'가 오는 5월 25일 개막을 앞두고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 

2019 뮤지컬 '메피스토'는 기존의 체코 고전미에서 벗어나 새롭게 각색된 이야기와 시선을 사로잡을 화려한 군무와 노래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먼저 인간을 타락시켜 신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신과 내기를 하는 악마 ‘메피스토’ 역에는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 빅스(VIXX) 켄, 핫샷(HOTSHOT) 노태현 그리고 남태현이 이름을 올렸다. 

모두에게 존경받으나 사랑에 대한 욕망과 생명에 대한 갈구로 조금씩 파멸의 길로 빠져드는 캐릭터 ‘파우스트’으로는 신성우, 김법래, 문종원이 함께 한다.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맑고 깨끗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캐릭터 ‘마르게타’ 역에는 권민제(선우), 린지, 구구단 나영이 캐스팅 됐다. 

부와 명예를 위해서라면 생명도 버릴 수 있는 채워지지 않는 만능 물질주의에 사로잡힌 캐릭터 ‘보세티’ 역으로는 김수용, 최성원, 정상윤이 함께 하며, 메피스토의 유혹에 가장 먼저 넘어가는 탐욕스러운 보세티의 부인 ‘캘리’ 역으로는 백주연, 황한나가 합류했다.

한편 뮤지컬 '메피스토'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티켓을 오픈한다. 공연은 5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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