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누구나 하나쯤 해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을 마음속에 품고 산다. 비비드한 헤어 컬러, 여신 머리, 보이시 커트 등 파격적으로 변신할 수 있는 스타일링은 도전 욕구에 기름을 붓는다.
이에 과감한 헤어스타일로 심장을 저격한 스타들을 알아봤다. 아이즈원 장원영부터 방탄소년단 뷔, 임지연, 다이아 정채연까지 헤어 컬러, 쇼트커트 등 따라 해보고 싶은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을 지금 만나보자.
# '인형이세요?', 아이즈원 장원영

장원영은 신곡 '비올레타' 활동을 시작하며 보랏빛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어 최근 컬러가 물이 빠지며 자연스러우면서도 한층 신비해진 헤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원영은 브라운과 퍼플 컬러가 섞인 옴브레 헤어에 굵은 웨이브를 넣어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 'CGV가 여기 있네' 방탄소년단 뷔

뷔는 매번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따라 해보고 싶은 욕구를 타오르게 만든다.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컴백한 뷔는 푸른 바다와 같은 또렷한 블루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선명한 컬러로 머리를 물들였음에도 찰랑이는 머릿결을 자랑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까지 자아내고 있다.
# '쇼트커트로 변신 성공', 임지연

클래식한 쇼트커트는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스타일이다. 임지연은 지난 18일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VIP 시사회에서 과감한 쇼트커트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성스러운 긴 머리를 주로 선보였던 임지연의 쇼트커트는 보이시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가 감돌아 많은 여성들의 변신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 '표정까지 귀여운' 다이아 정채연

매일 이마를 덮고 있던 앞머리를 넘기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정채연은 깔끔하게 앞머리를 넘긴 여신 머리로, 앞머리를 없애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화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한 정채연은 특히 한쪽 헤어를 귀 뒤로 넘겨 한층 청순한 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