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최근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뷰티 프로그램들이 시작을 알리고 있다. 특히 트렌디한 1020대의 아이콘으로서 뷰티 MC 꿈나무로 나선 아이돌들의 활약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자신 만의 꿀팁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룩으로도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이들의 메이크업 포인트를 짚어봤다.
온스타일 예능 '겟잇뷰티 2019', FashionN 예능 '팔로우미 11', JTBC4 예능 '마이 매드 뷰티 3'에서 뷰티 아이콘으로 활약 중인 걸그룹 멤버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비교 분석했다. 레드벨벳 조이부터 오마이걸 승희, 러블리즈 이미주, 위키미키 최유정까지 그들의 뷰티 포인트를 지금 만나보자.
★ '겟잇뷰티 2019' 레드벨벳 조이
조이는 '겟잇뷰티 2019'의 새 MC로 나섰다. 평소 통통 튀는 과즙 메이크업으로 상큼한 비주얼을 선보여온 조이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바로 '레드 립'이다. 조이는 어떤 메이크업에든 레드 립을 빼놓지 않고 연출해 클래식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특히 검은 헤어 컬러와 어우러져 섹시한 분위기까지 느껴진다.
★ '팔로우미 11' 오마이걸 승희
승희는 '팔로우미 11'의 막내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간다. '인간 비타민'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승희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사랑스러운 컬러' 활용이다. 승희는 코럴, 핑크 등의 컬러를 주로 사용해 찰떡같은 룩을 완성한다. 특히 컬러의 톤을 비슷하게 맞춰 조화로운 분위기까지 놓치지 않는다.
★ '마이 매드 뷰티 3' 러블리즈 이미주
이미주는 '마이 매드 뷰티 3'에서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이미주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또렷한 이목구비' 표현이다. 이미주는 선명한 아이브로, 아이라인, 셰이딩, 결점 없는 립 라인까지 시원시원한 성격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자신만의 장점을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트렌디한 액세서리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 '마이 매드 뷰티 3' 위키미키 최유정
최유정 또한 '마이 매드 뷰티 3'의 MC를 맡았다. 평소 귀엽고 깜찍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유정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블러셔'다. 최유정을 환하게 웃을 때 올라오는 양 볼을 핑크빛으로 물들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블러셔를 눈과 가까이 연출해 한층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