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길고 길었던 중간 고사가 끝났다. 잘봤든 못봤든 힘들었던 시간이 지났으니 즐겁게 훌훌 털어내야하지 않을까?
이에 놀러가기 좋은 요즘,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코럴'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을 알아봤다. 트와이스 정연, 오마이걸 유아, 헤이즈의 메이크업 속 친구들과의 나들이룩, 데이트룩, 불금룩 등 콘셉트별 스타일을 지금 공개한다.
# 친구들과 즐거운 약속이 기다리고 있다면?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스케줄러가 꽉 차있다면, 정연의 메이크업을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 정연은 핑크 코럴 컬러를 선택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연출했다. 특히 과한 글리터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립 또한 매트한 텍스처를 선택해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룩을 선보였다.
# 남자친구와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다면?

유아와 같은 코럴 메이크업으로 데이트 장소에 나가보는 건 어떨까? 유아는 한 톤 밝은 베이스를 활용해 화사한 피부 톤을 완성했다. 여기에 코럴 컬러를 눈두덩, 볼, 입술을 발라 조화로운 룩을 연출해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길게 빼지 않은 아이라인은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인트다.
# 불타는 주말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헤이즈는 글로시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광이 감도는 베이스로 건강한 이미지를 살렸으며, 글리터를 눈두덩에 얹어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선명한 형광빛의 코럴 립을 발라 힙한 룩을 뽐냈다. 특히 립 라인을 강조하지 않고 부드럽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http://www.zenith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