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뷰티] 물결 머리로 돌아온 '녹두꽃' 윤시윤, 헤어스타일 변천사가 궁금해?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윤시윤의 헤어스타일 변천사를 알아봤다. 

윤시윤이 SBS 드라마 '녹두꽃'의 백이현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녹두꽃'은 지난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윤시윤은 지난 26일 '녹두꽃' 제작발표회에서 찰랑이는 물결 머리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언제나 훈훈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팬들을 사로잡는 윤시윤의 헤어스타일을 준비했다. 

20190426 SBS 드라마 '녹두꽃' 제작발표회
물결 머리 이렇게 잘 어울려도 돼?

▲ 윤시윤 (사진=소진실 기자)
▲ 물결 머리 이렇게 잘 어울려도 돼? (사진=소진실 기자)

윤시윤은 윤기와 컬이 탱글탱글하게 살아있는 물결 머리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6:4로 가르마를 탄 헤어스타일로 트렌디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를 함께 살렸다. 찰랑이는 헤어로 이마와 페이셜 라인을 살짝 덮는 것이 포인트다. 

20181231 '2018 SBS 연기대상'
손인사도 사랑스럽게!

▲ 손인사도 사랑스럽게! (사진=소진실 기자)
▲ 손인사도 사랑스럽게! (사진=소진실 기자)

윤시윤은 '2018 SBS 연기대상'에서 클래식하게 헤어를 올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단순하게 머리를 뒤로 넘긴 것이 아닌 헤어에 컬을 넣어 결은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화이트 보타이, 벨벳 재킷을 걸쳐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20180512 '제 24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8 드림콘서트’
달콤해서 녹아버릴 것 같은 스위트 미소 

▲ (사진=박소진 기자)
▲ 달콤해서 녹아버릴 것 같은 스위트 미소 (사진=박소진 기자)

윤시윤의 훈훈한 매력은 '제 24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8 드림콘서트’에서도 빛이 났다. 윤시윤은 설인아-아스트로 차은우와 함께 MC를 맡아 행사를 이끌었다. 이날 윤시윤은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한쪽 이마를 드러내 세련미를 강조했다.

20170602 KBS2 '뮤직뱅크' 출근길
레트로+스웨그, 너무 힙한 거 아냐?

▲ 레트로+스웨그, 너무 힙한 거 아냐? (사진=제니스뉴스 DB)
▲ 레트로+스웨그, 너무 힙한 거 아냐? (사진=제니스뉴스 DB)

윤시윤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지난 2017년 홍경민과 제이투라는 그룹을 형성해 '말해봐'라는 곡을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의 콘셉트는 복고로 개성 넘치는 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KBS2 '뮤직뱅크' 출근길에 선 윤시윤은 광이 흐르는 리젠트 헤어스타일에 반다나를 더해 완성도 높은 레트로룩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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