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최근 포근한 날씨를 맞이하며 분위기 있는 헤어스타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쇼트커트'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쇼트커트는 따뜻한 분위기와 청량한 느낌을 동시에 자아내는 헤어스타일이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여성스러운 이미지에서 색다른 이미지로 변신하기 위해 도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특히 동그랗게 떨어지는 디자인은 순정만화 속 여주인공 같은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시도해보고 싶은 욕구를 일으킨다.
최근 쇼트커트로 변신한 스타들을 알아봤다. 김유정부터 이하나, 소주연, 박진주까지 동글동글 귀여운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을 자랑한 스타들의 모습을 지금 공개한다.
# '쇼트커트도 정말 예뻐', 김유정
최근 김유정은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부드럽게 떨어지는 헤어 라인에 시스루뱅을 더해 청순한 매력을 자아내는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로 입술을 물들여 한층 화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 '꽃사슴으로 변신', 이하나
이하나는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3' 방영을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하나는 차분한 쇼트커트를 찰떡처럼 소화했는데, 특히 큰 눈망울이 돋보여 더욱 또렷한 인상을 만들었다. 이에 더해 단정한 스트라이프 재킷을 매치해 보이시한 무드까지 함께 발산했다.
# '남다른 훈훈 분위기', 소주연
소주연은 KBS2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를 통해 쇼트커트 스타일로 훈훈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극중 볼륨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그는 오피스룩과 어우러지는 룩으로 2030 여성들의 커트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수수한 매력이 가득한 쇼트커트를 원한다면, 소주연의 헤어를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
# '미소도 사랑스러워', 박진주
똑단발에서 쇼트커트로 변화를 준 박진주는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톡톡 튀는 신 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박진주는 가볍게 떨어지는 쇼트커트로 스타일링했다. 특유의 귀여운 페이스와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짧은 머리까지 러블리하게 소화해 포근한 봄 스타일을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