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윤서빈 “떳떳하지 못한 학창시절, 친구들-소속사-제작진에 죄송하다”(전문)
▲ 윤서빈 (사진=Mnet)
▲ 윤서빈 (사진=Mnet)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프로듀스X101’에서 하차한 윤서빈이 과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8일 윤서빈은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Mnet ‘프로듀스X101’에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출연 중이던 그는 학창시절 행동이 문제로 불거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소속사를 떠났다.

이에 윤서빈은 “생각이 너무 많이 어리고 세상을 몰랐던 학창시절을 보냈다. 과거에 미성년자라는 신분으로 하지 말아야 했던 술, 담배 등 떳떳하지 못한 행동들”이라면서 “두려움 때문에 제 과거의 잘못을 감추거나 속이려 한 적은 절대 없고, 지금껏 있던 회사에도 숨긴 적은 없다”라고 밝혔다.

학교폭력과 관련해 윤서빈은 “이런 논란이 나온 것은 누군가 저로 인해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는 것이니, 혹시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저 하나 때문에 힘들어 할 모든 분들과 소속사, 프로그램 제작진 분들, 그리고 함께 연습한 연습생 친구들에게 너무나 죄송한 생각뿐이다”라고 사과했다.

▼ 이하 사과문 전문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저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신 분들과 저로 인해 피해를 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생각이 너무 많이 어리고 세상을 몰랐던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과거에 미성년자라는 신분으로 하지 말아야 했던 술, 담배 등 떳떳하지 못한 행동들. 그리고 저의 꿈. 매일 매일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낭떠러지를 향해 혼자 계속 달려가는 심정이었고 늘 두려움과 걱정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제 과거의 잘못을 감추거나 속이려 한 적은 절대 없고 지금껏 있던 회사에도 숨긴 적은 없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제 과거의 기록들과 행동들을 기억해보고 되짚어보며 제가 혹시나 다른 친구들을 불편하게 했는지 많이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기록과 기억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런 논란이 나온 것은 누군가 저로 인해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는 것이니 혹시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용서받기 보다는 저 하나 때문에 힘들어 할 모든 분들과 소속사, 프로그램 제작진 분들, 그리고 함께 연습한 연습생 친구들에게 너무나 죄송한 생각뿐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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