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들’ 박형식 “박서준-뷔, 가식 없이 대할 수 있는 사람들”(인터뷰)
▲ 박형식 (사진=매니지먼트UAA)
▲ 박형식 (사진=매니지먼트UAA)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박형식이 입대를 앞두고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니스뉴스와 박형식이 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배심원들’ 인터뷰로 만났다.

오는 6월 입대하는 박형식은 “저는 앞에 일어날 일 생각 안 하고, 이미 일어난 일은 후회하지 않고, 과거에 집착하지 않으려고 한다. 지금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산다”면서 “그래서 지금은 영화 홍보를 열심히 해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영화 홍보 끝나고 입대하기 전까지의 시간이 살짝 있다. 그때 보고 싶은 사람들을 빨리 보고 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들어가서는 복무 잘 하고, 제대하면 또 ‘시나리오 없어?’라고 물으며 걱정도 할 것 같다. 시나리오가 들어온 게 있으면 하고 자연스럽게 흘러갈 것 같다. 제가 낙천적인 스타일이다.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고 있는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목표를 세우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현재에 충실하려는 편이다. 단순한 스타일이라는 말을 이렇게 거창하게 말해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입대 전 가장 하고 싶은 게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박형식은 “스쿠버가 취미다. 스쿠버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그걸 목적으로 해외에 나갈 수 있고, 그곳에서 힐링도 하고, 자격증도 딸 수 있어서다. 그런데 지금은 해외를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는 게 게임뿐이다”라면서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게임을 하기엔 현타가 오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박형식은 최근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 등과 만나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그는 “최근에 만나서 술을 엄청 마셨다. 영화 초대권도 줬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저절로 친해지는 사람이 있다. 노력하지 않아도 친해진다는 것은 굉장히 나랑 맞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가식 없이 나로서 그 사람을 대할 수 있고, 코드가 잘 맞다. 내 얘기를 하는데도 서로 웃기다. 노력한다고 인간관계가 다 되는 것은 아닌데, 그 사람들은 정말 친해서 좋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형식이 출연하는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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