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2019 상하이 미용 박람회’ 참가... 바이어-왕홍 사로잡았다
▲ 마녀공장, ‘2019 상하이 미용 박람회’ 참가... 바이어-왕홍 사로잡았다 (사진=마녀공장)
▲ 마녀공장, ‘2019 상하이 미용 박람회’ 참가... 바이어-왕홍 사로잡았다 (사진=마녀공장)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마녀공장이 중국을 사로잡았다.

마녀공장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 상하이 미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24회를 맞은 ‘상하이 미용 박람회’는 2018년 기준 45개국 35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관람객만 48만여 명에 달하는 유명 박람회다. 홍콩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미용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마녀공장은 한국 내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한 다양한 기초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마녀공장의 베스트 제품라인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면서 마녀공장 베스트 제품 5종을 써볼 수 있는 샘플북을 증정해 부스를 찾은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 2일 차에는 중국 파워 인플루언서인 왕홍이 마녀공장 제품을 소개해 주목 받았다. 마녀공장과 왕홍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왕홍들은 라이브 방송을 동시 진행하며 마녀공장을 알리고 제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마녀공장은 ‘좋은 성분은 피부를 속이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유해 성분 무첨가 원칙과 동물실험 반대, 제품력으로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며 알려진 브랜드다.

2019년 브랜드와 제품을 리브랜딩하며 모델 손예진을 발탁,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하이 미용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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