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브랜드 라비오뜨가 일본 사무라이웍스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브랜드 라비오뜨가 지난 27일 일본 사무라이웍스와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라비오뜨는 차별화된 패키지로 일본 돈키호테와 같은 드럭스토어, 온라인을 통해 이미 일본 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포화 상태인 틴트와 립스틱 시장에서 와인병과 꽃송이라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무라이웍스는 일본 내 LOFT, 도큐핸즈, 돈키호테 등 3000개 이상의 점포에 도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간 방문자 수 20만 명이 넘는 사이트도 함께 운영 중인 잡화 전문 기업이다.
라비오뜨는 이번 계약을 통해 사무라이웍스의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토대로 오는 7월 초 오사카 1호 단독 매장을 시작으로 11월에는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나아가 내년까지 1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비오뜨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일본에서 K-POP에 이은 K-뷰티 열풍이 다시 불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며, “앞으로도 라비오뜨만의 독특하고 소장 가치 높은 소재와 패키지의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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