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부터 유재석, 유노윤호까지 '놀면 뭐하니?'... 다음 주인은 누구? 
▲ 김태호 PD부터 유재석, 유노윤호까지 '놀면 뭐하니?'... 다음 주인은 누구?  (사진=)
▲ 김태호 PD부터 유재석, 유노윤호까지 '놀면 뭐하니?'... 다음 주인은 누구?  (사진='놀면 뭐하니? - 릴레이 카메라')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김태호 PD가 색다른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김태호 PD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에서 개그맨 유재석과 함께한 '릴레이 카메라' 시리즈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릴레이 카메라’는 김태호 PD를 시작으로 유재석-조세호-태항호-유병재-딘딘-유노윤호 등 정처 없이 떠돌던 카메라 속에 우연히 담긴 스타들의 짧은 일상이 5개의 영상을 통해 펼쳐진다.

김태호 PD와 제작진에 따르면 ‘릴레이 카메라’에는 현재 준비 중인 새 프로그램의 시작점이 된 순간들이 담겨있다. 유재석의 "놀면 뭐하니?"라는 말에서 시작하게 됐고, 계획도 주제도 없이 유재석에게 건네진 뒤 약 한 달간의 시간을 떠돌고 온 카메라 속에 우연히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앞서 김태호 PD는 자신의 SNS에 "평소 쉬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던 유재석에게 약속 없이 찾아가 카메라를 한 번 맡겨 보았다. 바다에 띄운 유리병 속 편지처럼 한 달을 떠돌던 카메라가 저희에게 돌아왔을 때는, 저희도 예상 못 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다. 저희도 놀면 뭐하나 싶어 가볍게 만들어봤다”며 영상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이어 “우연으로 만들어진 이 콘텐츠가 어쩌면 새로 시작할 프로그램과 방향성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럼 곧 다시 뵙겠다”고 ‘릴레이 카메라’의 짧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2019년 5월 2일 카메라 한 대를 유재석에게 전달했다”라는 문구와 함께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짧은 만남으로 시작된다. 김태호 PD는 유재석이 평소 이야기했던 “놀면 뭐하니?”라는 말이 떠올라서 카메라를 가져오게 됐다고 밝히며, 자신이 가져온 카메라 한 대만을 남겨두고 홀연히 자리를 떠나 유재석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김태호 PD가 남기고 간 카메라 한 대와 마주한 유재석은 한동안 당황한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카메라 앵글을 잡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그러나 연이은 통화 실패로 난감해 하던 때 조세호와 연락이 닿아 ‘릴레이 카메라’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릴레이 카메라’를 통해 유재석은 조세호와 식사를 하던 중 자연스레 가족 자랑을 하며 아빠 미소를 짓는 등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연예계 인맥왕’ 조세호를 통해 배우 태항호의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태항호와 절친 배우 이규형-유일한-김대곤이 함께한 필터링 없는 ‘낮맥’ 현장도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유병재-딘딘에 이어 ‘릴레이 카메라’의 마지막 주인공이 된 유노윤호는 배우 강동호-배구 선수 한선수와 배구 경기장을 찾아 불꽃 스파이크에 도전하는 모습과 찜질방을 즐기는 예상 밖의 루트를 담아 웃음을 안겨준다.

영상의 말미에는 유재석 앞에 다시 나타난 김태호 PD가 그 앞에 카메라 두 대를 꺼내 놓으며 업그레이드된 ‘릴레이 카메라’의 시작을 예고했다. 과연 다음 콘텐츠에는 또 어떤 즉흥적인 우연의 기록들이 담길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놀면 뭐하니?’는 김태호 PD가 이끄는 MBC 신규 프로그램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될 채널로, 시청자 및 네티즌과 제작진 사이 자유로운 쌍방향 소통 창구가 될 예정이다.

한편 김태호 PD와 제작진은 또 다른 프로젝트로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태호 PD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 채현석, 현정완 등 후배 PD의 메인 디렉팅을 지원 및 총괄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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