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한국-노르웨이 60주년 문화행사 참석… 대통령도 호응한 ‘드라마라마’
▲ 몬스타엑스, 한국-노르웨이 60주년 문화행사 참석 (사진=몬스타엑스 공식 SNS)
▲ 몬스타엑스, 한국-노르웨이 60주년 문화행사 참석 (사진=몬스타엑스 공식 SNS)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노르웨이 문화행사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몬스타엑스(MONSTA X)는 지난 12일 오후(현지시간) 오슬로 시내 오페라하우스 중극장에서 개최된 한국과 노르웨이 수교 60주년 문화행사에 참석해 K-POP 공연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는 하랄 5세 국왕, 호콘 마그누스 왕세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등이 참석했다. 또 솔로 가수 장재인, 래퍼 자이언트핑크, 소리꾼 김율희, 영화 ‘기생충’ 음악감독 정재일도 함께해 무대를 꾸몄다.

공연을 마친 후 청와대 공식 SNS는 “첫 출연자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몬스타엑스가 무대 위로 올라와 첫 곡으로 ‘엘리게이터’ 무대를 선보였다. 첫 곡을 마친 후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한·노르웨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다음 곡으로 ‘드라마라마’를 불렀다. 몬스타엑스의 첫 1위곡이라고 한다. 노래 후렴구 부분에서는 공연을 보던 관객들이 함께 따라 하는 장면도 펼쳐졌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드라마라마(DRAMARAMA)’라고 외치자 관객들이 ‘헤이~’라고 화답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청와대 공식 SNS는 “문재인 대통령은 행사에서 공연한 몬스타엑스 멤버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함께 셀피를 촬영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행사가 끝난 후 출연진 전체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멋진 공연 펼쳐주신 출연진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에 기념 사진을 게재하며 “한국과 노르웨이 수교 60주년 행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었다. 초대해주신 노르웨이 국왕님, 문재인 대통령님, 김정숙 여사님, 감사하다. 저희의 노래 ‘드라마라마’도 함께 따라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팬덤 명) 기억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월드 투어를 개최, 전 세계 18개 도시의 19회 공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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