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소현, 빅스 레오 콘서트 출연! '환상의 케미' 자랑
▲ 뮤지컬배우 김소현, 빅스 레오 콘서트 출연! '환상의 케미' 자랑 (사진=)
▲ 뮤지컬배우 김소현, 빅스 레오 콘서트 출연! '환상의 케미' 자랑 (사진=쇼온컴퍼니)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보이그룹 빅스(VIXX)의 멤버 레오의 콘서트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4일 김소현은 빅스 레오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소현과 레오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황후 '엘리자벳'과 '죽음' 역으로 각각 변신해 '마지막 춤', '나는 나만의 것' 무대를 꾸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무대가 아닌 콘서트 무대에서 다시 만난 김소현과 레오는 한층 깊어진 연기와 표정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지난 2018년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김소현과 레오는 당시에도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음색 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막을 내린 성남 공연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만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김소현과 레오는 차기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도 나란히 캐스팅 됐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으로 다시 만나는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일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한편 김소현과 레오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8월 24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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