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더 짠내투어’ 규현X한혜진X이용진, 럭셔리하지만 더 짠내나는 여행기(종합)
▲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 (사진=박소진 기자)
▲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 (사진=박소진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짠내투어’가 다시 돌아왔다. 새로운 ‘여행덕후’들이 합류해, 더욱 ‘짠내’나는 여행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18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혜진, 이용진, 규현,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 더욱 ‘짠내’나는 시즌2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짠내투어’는 설계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여행책에도 안 나오는 정보들을 공유하는 청춘들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가성비 좋은 럭셔리 여향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 ‘더 짠내투어’는 ‘짠내’나는 예산으로 가상비를 잡았던 전 시즌과 달리 ‘쓸 때는 쓰는 여행’을위한 ‘가심비(가격이 비싸더라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 투어’를 신설해 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라고. 단 모든 멤버들이 제작진의 미션을 통과해야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미션을 깨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안제민 PD는 “기존 ‘짠내투어’의 시즌2 개념으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 기존에 한정된 예산으로 여행하던 콘셉트에서 ‘가심비’ 개념을 추가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안제민 PD는 “기본적인 ‘짠내’에 대한 부분은 가져가지만, 여행을 가면 한 번씩은 좋은 호텔에 묵고 싶어 하지 않나. 멤버들이 다같이 즐기고 볼 수 있는 투어를 넣어보고 싶었다. 다만 미션을 통과하셔야 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짠내’나는 모습이 나올 거다”라고 덧붙였다.

▲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 (사진=박소진 기자)
▲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 (사진=박소진 기자)

# 여행을 좋아하는 NEW 멤버들의 활약

기존 출연자 박명수에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새롭게 합류한 ‘더 짠내투어’는 지난 17일 첫 베일을 벗었다.

한혜진은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이었다. 제안이 들어왔을 때 기쁘게 수락했다. 모두가 예상하시겠지만, 제가 부를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박나래 소환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제민 PD는 “여성 시청자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여행 가서 저렇게 놀고 싶다’라고 할 수 있을만한 롤모델이 누구일까 고민했다. 가장 먼저 한혜진 씨가 떠올랐다”라고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행한 나라만 35개국 50여 개 도시에 달한다는 이용진은 출연 이유에 대해 “시즌1 때부터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때도 안제민 PD님이 연출을 하셨다. ‘코미디빅리그’를 연출하셨던 분이라, 1번은 불러주시지 않을까 기대했다. 자칭 ‘여행전문가’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간 많은 개그맨들이 출연하는데, 저를 안 불러주셔서 내심 서운했었다. 이번에 굵직하게 불러주셔서 덥석 수락했다”라고 밝혔다.

전역 직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더 짠내투어’에 합류한 규현은 능숙한 외국어, 따스한 발라더 감성으로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규현은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 프로그램을 챙겨보는 편이다. 일도 하면서 못 가본 곳을 구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일 것 같았다. 가장 크게 마음이 움직인 것은 1달에 3박 4일만 몰아서 힘들면, 1달간 마음 편하게 방송을 보면 된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박명수가 함께한다. 안제민 PD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아니라 ‘짠내투어’를 기본으로 하는 ‘더 짠내투어’다.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고, 시청자분들께 낯설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역할을 박명수 씨가 해줄 것 같았다”면서 “할 말이 있으면 하고, 화가 나면 내고, 솔직하고 뒤끝이 없는 스타일이다. 그게 박명수 씨의 매력이지 않나 싶다”라고 전했다.

▲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 (사진=박소진 기자)
▲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 (사진=박소진 기자)

# 변경된 편성 시간, 시청자 유입될까?

PD는 “시즌2를 준비하면서 가장 큰 부담감은 ‘어떻게 다르게 할 것인가’, ‘무엇을 업그레이드 할까’라는 거였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저희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분들이 엄청난 변화를 원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하나의 룰만 추가하는 걸로 결론을 냈다”라고 ‘더 짠내투어’ 준비 과정의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어 안제민 PD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여기 세 사람을 섭외하면서 부담감을 줄였다”면서 “'한 주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라는 지루함이 있는 시청자분들의 갈증을 해소시켜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더 짠내투어’는 기존 주말 방송에서, 월요일로 편성을 변경했다. 안제민 PD는 “동시간대 시청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경쟁에 대한 걱정은 있었지만, 그 프로그램과 저희가 가진 스타일이 확고하게 다르다. '이겨야 한다'라는 마음은 없다. 그동안 ‘짠내투어’를 사랑해주셨던 사랑해주셨던 분들이 월요일로도 와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규현은 “보시는 분들이 ‘나도 저기 가서 여행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열심히 계획을 짜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한혜진은 “가성비 위주로 투어를 짜고 있지만 매회 ‘가심비’ 스팟을 위해 미션을 한다. 그것도 재미가 쏠쏠할 테니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이어 이용진은 “’더’라는 단어가 붙은 만큼 더욱 실속 있고, 더 ‘짠내’가 나고, 더 케미스트리가 넘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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