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미선, 향년 50세 세상을 떠나다… 추모 물결
▲ 전미선 (사진=제니스뉴스 DB)
▲ 전미선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전미선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의 나이다.

故 전미선은 지난달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는 “전미선이 올해 나이 50세로 유명을 달리했다”면서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지난달 30일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남편인 감독 박상훈과 아들을 비롯해, 전미선과 작품 활동을 함께한 동료들이 빈소를 찾았다.

전미선의 유작이자 개봉을 앞둔 영화 ‘나랏말싸미’를 함께 촬영한 송강호를 비롯해 김소현, 강태오, 송건희, 박소담, 봉준호, 윤시윤, 김동욱, 정유미, 장현성, 염정아, 윤세아, 윤유선, 성훈 등이 조문 행렬을 이어갔다.

전미선은 드라마 ‘태조 왕건’, ‘야인시대’, ‘황진이’,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등과 영화 ‘살인의 추억’, ‘연애’, ‘마더’, ‘숨바꼭질’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5시 30분, 장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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