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 엄태구 "수줍은 성격, 김민철 되기 위해 동물적 본능 꺼냈죠”(인터뷰)
‘구해줘2’ 엄태구 "수줍은 성격, 김민철 되기 위해 동물적 본능 꺼냈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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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해줘2’ 엄태구 (사진=프레인TPC)
▲ ‘구해줘2’ 엄태구 (사진=프레인TPC)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구해줘2’의 배우 엄태구가 실제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우 엄태구와 제니스뉴스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소속사 프레인TPC 사옥에서 OCN 드라마 ‘구해줘2’ 종영 인터뷰로 만났다.

드라마 ’구해줘2’는 사이비 종교로 인해 혼돈에 빠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다. 

극중 엄태구는 헛된 믿음에 도전하는 김민철을 연기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교도소를 드나들지만 사이비 종교로부터 월출리 사람들을 구하려고 노력하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김민철로 분한 엄태구는 거친 눈빛과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갔다. 그러나 엄태구는 “제가 사실 엄청 수줍은 성격이다”며 “그래도 김민철인 그 순간만큼은 즐기면서 자유롭게 해보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초반에 민철이는 막무가내로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본능적으로 한다. 평소 제 모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성격인데, 제 안에 숨겨진 동물적인 본능을 끄집어내 연기했다”고 밝혔다.

또 엄태구는 “저를 만난 많은 분들이 ‘작품 속 모습과 왜 이렇게 다르냐’고 말씀하신다. 실제로 보고 놀라기도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해줘2'는 지난달 27일 최종회 시청률 3.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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