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8월 '싹온스크린'으로 실황 중계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 혜택받길"
▲ 뮤지컬 '영웅' (사진=에이콤)
▲ 뮤지컬 '영웅' (사진=에이콤)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뮤지컬 '영웅'이 실황 중계로 많은 관객들을 찾아간다. 

뮤지컬 영웅이 오는 8월 20일 예술의전당 ‘싹온스크린(SAC on Screen)’을 통해 실황 중계를 진행한다. 

싹온스크린은 예술의전당에서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공익사업이자,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국내 문화예술기관 최초로 추진한 영상화 사업이다. 현재 오페라, 발레, 클래식 음악, 현대무용, 연극, 뮤지컬, 전시 등 총 33편의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문화원, 군부대, 다문화 센터, 학교 등에 상영, 총 44만 명이 관람했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전후로 한 생애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한 작품이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낸다. 

이어 '영웅'은 오는 8월 20일 오후 8시 전국 6개 지역으로 중계된다. 성북 아리랑시네센터, 구산동도서관마을, 인천 중구문화회관, 남양주 다산아트홀, 대구 대덕문화전당,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회관, 강원도 화천문화예술회관, 강원 산솔힐링체험관 등 8개 처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작사 에이콤 윤홍선 이사는 “2019년 ‘영웅’이 개막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일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안중근 의사의 의거 1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때문에 보다 더 많은 관객들에게 뮤지컬 ‘영웅’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예술의전당과 함께 싹온스크린 실황중계를 진행하게 됐으며 비용과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영웅'은 오는 2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