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블루레인', 신비로운 분위기의 12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눈길' 
▲ '블루레인', 신비로운 분위기의 12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눈길' (사진=씨워너원)
▲ '블루레인', 신비로운 분위기의 12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눈길' (사진=씨워너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블루레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뮤지컬 '블루레인'이 프로필 사진 공개에 이어 배우 12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함께 배우마다 각 캐릭터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먼저 배우 이창희와 이주광은 깊은 눈빛으로 내면의 고독한 슬픔을 표현하며 거칠지만 섬세한 면을 가진 ‘테오’의 모습을 담아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무언가를 지켜보듯 초조함을 드러낸 눈빛의 임병근은 ’루크’의 아버지에 대한 증오감을 드러냈으며, 박유덕은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형의 변호를 맡아 복잡한 심경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주호는 강렬한 눈과 표정으로 ‘절대악’을 대표하는 ‘존 루키페르’의 모습을 드러냈으며, 박송권은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온 그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헤이든’ 역의 김려원은 어항 속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물고기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미소는 진실을 마주하게 된 ‘헤이든’의 감정을 오롯이 담아냈다. 또한 커튼 사이로 보이는 한지연과 한유란은 흔들림 없는 단단한 눈빛으로 ‘엠마’의 모습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사일러스’ 역의 임강성은 어딘가 묘하게 느껴지는 시선처리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냈으며, 조환지의 캐릭터 포스터 속 “그 날 제가 본 건 이게 다에요”라는 대사는 극 중 ‘사일러스’가 마주한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뮤지컬 '블루레인'은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명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선(善)과 악(惡)의 경계'라는 묵직한 주제를 친부 살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차용해 풀어냈다. 지난 2018년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했고, 2019년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상연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뮤지컬 ‘블루레인’은 오는 8월 9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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