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가장 비싼 작가 ‘호크니’를 스크린에서 만난다, 8월 개봉 확정
▲ 현존하는 가장 비싼 작가 ‘호크니’를 스크린에서 만난다, 8월 개봉 확정 (사진=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 현존하는 가장 비싼 작가 ‘호크니’를 스크린에서 만난다, 8월 개봉 확정 (사진=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생존 작가 중 최고가 경매 기록을 세운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호크니’가 8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 ‘호크니’가 8월 개봉을 확정하고 사랑스러운 색감의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국 출생인 데이비드 호크니는 72년 작 작품 '예술가의 초상'이 경매에서 9030만 달러(한화 약 1019억 원)에 낙찰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을 그린 생존 작가가 됐다.

'더 큰 첨벙, A Bigger Splash'을 포함한 수영장 시리즈와 '베벌리힐스 주부, Beverly hills House Wife' 등 감각적인 컬러와 분위기를 담은 그림으로 유명한 그는, 현재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요크셔로 돌아가 빛과 구름, 땅의 색깔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사계절을 관찰하고 이를 대형 회화로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 앤 올드(YOUNG & OLD) 포스터 2종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젊은 시절과 현재 모습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영 포스터에서 독특한 금색 재킷을 입고, 반짝이는 가방을 들고 어딘가로 걸어가는 금발의 호크니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한편 올드 포스터에서는 호크니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근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자연을 큰 화폭 안에 담아내는 그의 모습은 어딘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포스터는 모두 따뜻한 색감, 그리고 호크니의 사랑스러운 패션 센스를 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호크니’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대표작 탄생 비하인드부터 그의 작품 세계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사진과 영상, 인터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