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청년들의 리얼 일상 담은 ‘예쁘장한 구오즈’, “시청률 3% 넘으면 음원 발표할 것”(종합)
▲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 (사진=김희주 기자)
▲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 (사진=김희주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예쁘장한 95년생 청년들이 모였다. 훈훈한 외모, 유쾌한 성격,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로 똘똘 뭉친 ‘구오즈’들이 솔직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2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큐브TV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육성재(비투비), 조영민(보이프렌드), 조광민(보이프렌드), 노민우(보이프렌드), 리키(틴탑), 백경도가 참석했다.

# 동갑내기 구오즈의 리얼한 일상

‘예쁘장한 구오즈’는 95년생 동갑내기 절친들의 장난기 어린 모습부터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20대의 진지한 모습까지 날 것 그대로를 솔직하게 담은 프로그램이다.

95년생 돼지띠의 훈훈한 남자들이 모였다. 실제로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진 육성재, 조영민, 조광민, 노민우, 리키, 백경도가 함께 한다. 육성재는 “일주일에 8번 정도 보는 정말 친하고 가까운 친구다. 노는 걸 저희끼리만 재밌어하지 말고, 팬분들과 사람들에게 보여드리면 어떨까 싶은 생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라고 프로그램 기획 계기를 밝혔다.

이들은 직접 하고 싶은 것을 기획하고 구상해 누군가에게는 공감을,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육성재는 “6명의 멤버들 외에도 95년생 친구들이 굉장히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이 만난 친구다. 처음에 만났을 때 다들 너무 착하고, 공통적인 취미들이 많았다. 특히 게임을 많이 했다. 수능이 끝난 시점부터 지금까지 인연이 길어졌다”라고 ‘구오즈’의 특별한 친분을 자랑했다.

동갑내기 또래가 모인 만큼 리얼한 일상이 그대로 펼쳐진다. 거침없는 표현, 망가지는 모습, 여섯 남자들의 개성이 담겨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육성재는 “처음에 저희의 꿈이었다. 20살 때 만났을 때부터 많이 놀러 다녔고, 비슷한 직업군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감대도 많았다. 저희끼리 항상 했던 말이 ‘우리의 즐거움을 방송으로 내보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이야기 했었다. 이제 제가 회사에 이야기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당당한 비투비의 막내가 됐다는 생각에, 회사의 기획팀에 조심스럽게 구오즈의 리얼리티를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우리끼리 셀프캠을 찍는 소소한 걸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지원을 많이 해주실 줄 몰랐다. 아이디어는 6명 멤버 모두가 참여해서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로 촬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 (사진=김희주 기자)
▲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 (사진=김희주 기자)

# 6인 6색 매력적인 캐릭터

육성재는 구오즈의 1인자로 활약한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한 육성재지만,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상남자 매력을 뽐낼 각오다. 그는 “리더라고 소개를 했지만 리더의 위치도 아니고, 그렇게 잘 따르지도 않는다. 친구들과 평등한 위치에서, 같은 높이에서 바라보면서 열심히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조영민은 여심을 사로잡는 다정한 모습과 정 많은 맏형 캐릭터로, 가장 진지하고 신중한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영민은 “많은 분들이 브레인이라고 해주셔서 조금 부담스럽다. 제가 조금 욱하는 면이 있어서 그게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육성재는 “제가 봤을 때 영민은 진지하고 아재 같은 스타일이다. 항상 친구들이 웃고 있을 때, 혼자 흐름을 자르는 성격이다”라고 덧붙였다.

조광민은 쌍둥이 형 조영민보다 귀여운 매력을 지니고 있어, 구오즈의 사랑과 구박을 한 몸에 받는다. 조광민의 역할에 대해 조영민은 “광민은 정말 활발하다. 광민 덕분에 촬영할 때 오디오가 끊기지 않는다. 할 말을 다 하는 멋있는 아이다”라고 설명했다.

노민우는 샤프한 페이스와 달리 조용히 할 말은 다 하는 구오즈의 ‘팩폭러’로 활약한다. 노민우는 “매회 촬영하면서 해결해가야 하는 숙제라 생각한다. 최대한 저희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거다. 팬분들은 저희가 무대에 있는 모습 모델, 가수의 모습을 많이 보셨다. 많이들 궁금해 하셨다. 저희들이 SNS에 놀러 갔던 사진들을 올리면 아이돌 친구들끼리는 어떻게 노는지 궁금해 하셨다. 그래서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보여주면, 신선하게 생각하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 (사진=김희주 기자)
▲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 (사진=김희주 기자)

백경도는 구오즈로 예능에 첫 입문하는 신생아로, 철저한 자기 관리로 만들어낸 식스팩을 지닌 만능 스포츠맨이다. 겉은 도시남자지만 속은 순수남인 반전 매력을 지녔다. 백경도는 “첫 예능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친구들, 제작진분들 모두 응원의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첫 회는 많이 떨었지만, 그 다음부터는 조금씩 적응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에 리키는 “저는 의외로 경도가 재밌다. 긴장이 풀릴 때 나오는 말들이 너무 웃기다. 점점 경도 때문에 재밌어질 거라 생각한다”라고 백경도를 칭찬했다.

이들은 제작발표회 내내 유쾌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갔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육성재는 “저희가 놀러 가서 찍은 사진만을 보고 위치,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등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았다. 누가 플랜을 짜고, 밥을 하고 등의 캐릭터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려고 한다. 저희가 즐겁게 노는 모습도 있지만, 속에 있는 아픔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도전하는 취지로, 1일 분식집을 운영도 해봤다”라고 알려 기대케 했다.

시즌제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육성재는 “촬영을 시작하기 전보다 지금이 더 돈독해졌다. 제작진분들과도 더 친해졌다. 오래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저희끼리 농담 삼아서 80살까지 시즌제를 해보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할 정도다. 긍정적으로 시즌제를 생각하고 있지만,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다. 열심히 잘 마무리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육성재는 시청률 3% 달성 공약으로 “가능할까 싶긴 하고, 높은 벽이긴 하다. 3개의 채널에서 동시 방영되는 만큼, 총 합쳐서 3%가 넘을 경우 음원을 발표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예쁘장한 구오즈’는 12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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