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사자' 안성기 "김상중으로 오해... 근래에 받은 가장 큰 충격"
▲ 안성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안성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안성기가 영화 '사자'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영화 '사자' 언론시사회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주환 감독, 배우 안성기, 박서준, 우도환이 참석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성기는 올해 데뷔 62주년을 맞이하며, '사자'로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했다. 극중 악을 쫓는 구마 사제 안신부를 연기했다. 라틴어 구사와 액션 연기, 따뜻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통해 극의 완성도와 몰입을 높였다. 

이에 안성기는 캐릭터에 대해 "특별하게 한 건 없는 것 같다. 라틴어 배웠고, 가톨릭 신자로서 몸에 익혀 있는 부분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캐릭터는 긴장감이 있는 영화지만, 재미도 있으면 쉬었다가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재미있는 감정도 넣었다. 오늘 함께 보니 쉬어가는 부분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기는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에 대해 "얼마 전에 길거리에서 했던 프로그램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저를 김상중이라고 했다"며 "근래에 충격받은 것 중엔 가장 컸다. 영화 열심히 해서 영화배우라는 것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고, 출발점이 '사자'인 거 같다. 많은 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사자'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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