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인터뷰] 이진우-이태승-이우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마루기획의 루키
▲ 이진우-이태승-이우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마루기획의 루키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이진우-이태승-이우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마루기획의 루키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마루기획 연습생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한 이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는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은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워너원 출신 ‘윙크 요정’ 박지훈이 속한 마루기획 연습생이라는 점에서 일찍이 관심을 모았고, 방송을 통해서는 귀엽고 풋풋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실력의 연습생들과 함께 혹독한 서바이벌에 임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이진우는 ‘해남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형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비록 세 사람은 데뷔조에 오르지 못해 응원하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은 입을 모아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앞으로 보여줄 게 더 많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제니스뉴스와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이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제니스뉴스 스튜디오에서 만나 ‘프로듀스X101’ 종영 인터뷰로 나눈 대화를 이 자리에 전한다.

▲ 이우진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이진우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Q. 방송을 마친 소감은요?
이태승: 처음에 방송을 시작할 때 마지막까지 무대에 섰으며 좋겠다고 생각하고 도전했는데요. 진우를 두고 먼저 떨어져서 미안했고, 마지막까지 같이 무대를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아요.

이우진: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모일 수 있었던 기회라, 저에게 큰 경험이었다 생각해요. 무대 경험도 많이 했고, 다른 연습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도움을 얻었고요.

이진우: 파이널에 가고 싶었는데 못 가서 많이 아쉬워요. 하지만 ‘프로듀스X101’이 끝이 아니니까요. 저는 아직 끝난 게 아니고, 보여줄 게 많으니 기대해주셨으면 해요.

Q. 합숙생활을 하면서 있었던 재밌는 에피소드를 전해주세요.
이태승: 음식이 정말 많이 나왔어요. 센터 안에서 먹을 때도 있고, 도시락을 먹을 때도 있었는데요. 도시락을 먹을 때 특유의 떡갈비가 있어요. 처음에는 너무 맛있어서 잘 먹다가, 너무 자주 나와서 조금 질렸어요(웃음).

이우진: 연습을 다 마치고 합숙소에 돌아와서 연습생들과 라면, 과자를 또 먹었어요. 거의 매일 먹었던 것 같아요.

Q. 어린 나이에 치열한 서바이벌에 도전했어요. 부담감은 없었나요?
이진우: 저만 어린 게 아니고, 시즌3의 장원영 선배님도 저랑 같은 나이에 서바이벌에 도전했어요. 저도 다르지 않다고 봐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도전했던 거라 부담감은 없었어요.

이태승: 나이 때문에 힘든 것보다, 각자의 연습 방법이 달라서 맞춰가면서 하는 게 어려웠어요. 서로의 방법에 장점과 단점이 있으니까, 그걸 잘 모아서 연습했던 기억이 나요.

▲ 이태승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이태승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Q. 합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 챙겨준 연습생이 있다면요?
이태승: iMe Korea 이세진 형, AAPY 강현수 형, 브랜뉴뮤직 윤정환 형이요. 정환 형의 경우 워낙 실력이 좋은 분이라, 제가 많이 물어봤어요. 어떻게 보컬을 하면 좋을지, 표정을 어필하면 좋을지 물어볼 때마다 피드백해줬어요. 세진 형은 워낙 착하고, 잘 챙겨줬고, 마리몽 인형도 선물해줬어요. 세진 형이랑은 쉬는 시간이 같이 노래를 들으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눴죠.

이우진: 개인연습생 이협 형은 제 얘기를 많이 들어줬고, 형도 본인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대화를 나누는 게 어색하지 않은 사이였죠. 백진 형은 ‘바코드’를 할 때 랩, 동작 등에서 조언을 많이 해줘서 고마웠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요?
이태승: 저는 ‘스왈라(swalla)’ 무대요. 워낙 잘하는 형들과 함께하면서 즐겁게 준비했고요. 무대도 즐기면서 해서 기억에 많이 남아요.

이진우: ‘나의 사춘기에게’ 무대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노래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주위 형들이 의지하게 해주면서 도움을 많이 줬어요. 할 수 있다고 말해준 덕분에, 부족했던 자신감을 잘 이겨냈던 것 같아요.

Q. 소속사 선배 박지훈 씨는 어떤 조언을 해줬나요?
이진우: 저희가 ‘프로듀스X101’에 나간다고 하니 ‘자신감 잃지 말고 기죽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잃지 말고 힘내라’고 해줬어요.

이태승: 워낙 박지훈 선배님이 표정, 무대를 잘하시잖아요. 선배님의 무대를 모니터 하면서 연구를 많이 했어요.

▲ 이우진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이우진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Q. 팬들의 반응도 찾아봤나요? 기억에 남는 반응을 꼽아주세요.
이진우: 방송 중에는 휴대폰이 없어서 못 봤고요. 끝나고 조금씩 찾아봤어요. ‘기다리겠다’라는 반응이 가장 생각나요.

이태승: 끝까지 기다리고 응원해주겠다는 말, 꼭 데뷔하라는 응원에 감사했어요. 그리고 제 이름이 이태승이라 ‘이태승승장구’라고 별명을 붙어주신 것도 기억나요.

Q.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한마디 해주세요.
이진우: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제가 떨어져서 속상해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더욱 멋있는 사람이 돼서 ‘짜잔’하고 나타나도록 할게요!

이태승: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빨리 데뷔할게요. 얼른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할게요.

이우진: ‘프로듀스X101’ 방송을 보면서 응원해주시고, 끝난 후에도 계속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실력을 더 빨리 향상시켜서 데뷔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고 싶어요.

Q. 끝으로 오늘의 TMI를 하나씩 얘기해주세요.
이진우
: 저 오늘 소파에서 잤어요. 저희는 소파에서 자는 게 좋은 거거든요. 거실에 에어컨이 있어서 그랬어요(웃음).

이태승: 오늘 셋이 거실에서 잤고요. 인터뷰하면서 김밥을 먹었어요.

이우진: 저는 인터뷰하면서 김밥을 먹고, 아이스 초코를 마셨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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