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조정석 “‘오나귀’ 강기영과 재회, 두 손 두 발 다 들게 한 웃긴 친구”(인터뷰)
▲ ‘엑시트’ 조정석 (사진=잼엔터테인먼트)
▲ ‘엑시트’ 조정석 (사진=잼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엑시트’의 배우 조정석이 강기영과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조정석과 제니스뉴스가 30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엑시트’ 인터뷰로 만났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극중 조정석은 짠내 폭발 청년 백수 용남 역을 맡았다. 대학 시절 왕성한 산악부 활동 덕에 에이스로 통했지만, 취업에 실패하면서 백수 인생에 들어선 인물이다.

이날 조정석은 배우 강기영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과 강기영은 지난 2015년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레스토랑 사장 강선우와 수석 셰프 허민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조정석은 강기영에 대해 “저를 두 손 두 발 다 들게 만든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정석은 “‘오 나의 귀신님’을 찍을 때 한 번은 저를 너무 웃기게 만든 적이 있다. 저를 찍어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기영이가 앞에서 너무 웃겨서 도저히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면서 “그래서 감독님께 앵글을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정말 유일무이한 친구다. 기영이는 정말 웃기다. 이번에도 정말 웃겼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기영이가 평소에는 재미있는 친구는 아니다. 오히려 진지한 모습이 많다. 그런데 연기할 때 그런 에너지가 폭발한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친구다”고 설명했다.

또 조정석은 '오 나의 귀신님'에서 호흡한 배우들을 언급하며 "여전히 단톡방이 있다. 별별 이야기를 다 한다"며 "맛집 이야기도 하고 일상 이야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엑시트’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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