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미치는 영향 없을 것"(공식입장)
▲ LG생활건강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미치는 영향 없을 것" (사진=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미치는 영향 없을 것" (사진=LG생활건강)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뷰티 기업 LG생활건강이 일본 수출 규제 관련 화장품 원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뷰티 기업 LG생활건강은 2일 오후 "금일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관련, 국내 화장품 업계가 일본에서 수입해 선크림에 사용하는 고순도 이산화티타늄 분말에 대해 확인한 내용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했고, 이에 선블록 성분인 이산화티타늄 분말을 수입하기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산화티타늄 분말은 상당수가 일본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일본 정부의 ‘전략물자 수출령 및 화물 등 조례’에 따르면,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관련된 규제 대상에 해당되는 이산화티타늄 분말은 항공기, 인공위성 등 우주 개발용 비행체 등에 적용되는 구조물, 엔진, 부품 등이 규제 대상이나 화장품 원료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며 "따라서 현 단계에서 이산화티타늄 분말과 관련해 국내 화장품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악의 경우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이 확대돼 이산화티타늄 분말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더라도 LG생활건강은 일본, 미국, 중국 등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선크림 등 화장품의 국내외 공급 및 사업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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