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어요' 송창의부터 이홍기까지, 한 컷에 다양한 사랑의 감정 담았다
▲ '사랑했어요' 송창의부터 이홍기까지, 다양한 사랑의 감정 담은 사진 공개 (사진=호박덩쿨, 오스텔라)
▲ '사랑했어요' 송창의부터 이홍기까지, 한 컷에 다양한 사랑의 감정 담았다 (사진=호박덩쿨, 오스텔라)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故 김현식의 명곡들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사랑했어요'가 오는 9일 티켓오픈을 앞두고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공간에 속한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서 ‘이준혁’ 역의 송창의와 나윤권, ‘윤기철’ 역의 이홍기, 문시온, ‘김은주’ 역의 김보경, 신고은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한 컷의 사진으로 담아냈다. 

음악에 관해서는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준혁 역의 송창의와 나윤권은 시니컬함과 그리움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와 하나된 모습을 보여줬다. 송창의는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않아 자칫 고집이 세고 시니컬해보이지만, 사실은 여린 감성을 지닌 이준혁을 시크한 눈빛과 잔잔한 미소로 표현했다. 나윤권은 사랑에 대해 담담하면서 아련한 감정을 담은 눈빛을 보여줬다. 

준혁의 절친한 후배로, 준혁을 친형처럼 따르고 좋아하는 윤기철 역의 이홍기와 문시온은 오랜 시간동안 지켜온 우정과 갑작스럽게 찾아온 사랑 사이에서 고민과 셀렘을 보여줬다.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사랑했어요'를 선택한 이홍기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여심을 홀린다. 문시온은 애틋한 감정을 담아 기철을 표현했다. 

준혁과 기철의 사랑을 받는 김은주 역의 김보경과 신고은은 사랑에 대한 설렘과 그리움을 담아냈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8-90년대 독특한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싱어송라이터 故 김현식의 노래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록, 발라드, 펑키 등으로 한국적 언더그라운드 스타일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는 김현식의 음악은 독특한 음색과 특유의 진한 멜로디, 감상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당신의 모습’,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추억 만들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그의 히트곡들을 바탕으로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내며 촉촉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9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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