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같이 펀딩' 유준상 "국기함 100만 개 목표... 김태호 PD 친구 많이 없어"
▲ 유준상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유준상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새 예능 '같이 펀딩'의 배우 유준상이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냈다. 

MBC 새 예능 '같이 펀딩'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태호 PD, 현정완 PD, 가수 유희열, 배우 유준상, 방송인 노홍철이 참석했다.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펀딩 예능이다.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유준상은 가장 먼저 '같이 펀딩' 시청자들과 만나 '3.1 운동 100주년 기념 국기함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3.1절 결혼하고 대형 태극기를 걸었고, 신혼여행으로 중국 상해 임시정부를 선택한 만큼 남다른 애국심을 자랑한 바 있다.

이날 유준상은 "'프로그램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5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한 회에 모든 게 다나가 정말 깜짝 놀랐다. 매주 몇 번씩 나간 적도 있는데, '이렇게 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함께하는 분들과 즐거운 첫 녹화를 마쳤다. 같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준상은 남다른 애국심을 갖은 계기에 대해 "'전생에 독립투사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든 것이 계기였다. 결혼식도 홍은희 씨가 허락해줬다.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언젠가 함께 많은 사람들과 이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사실 김태호 PD님도 좋아하는데, 공연 장소에 찾아왔고 새벽까지 이야기했다. 그리고 '안 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고, 어느 순간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돼 시작하게 됐다. 1주일에 1번이라 했는데 어느 날부터 3번 나가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수익금에 대해 "나온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기 때문에 많은 금액을 기부하고 싶다. 단가 계산 때문에 머리가 좋아지고 있다. 목표는 100만 개다. 어마어마한 금액일 거다"며 "100만 명이 되면 어마어마한 돈이 저한테 들어오는데, 갈등을 때릴 거 같다. 하지만 김태호 PD와 약속했다. 작은 액수가 모여 많은 일들을 하지만, 기부엔 큰 액수가 필요하다. 드디어 때다 왔다. 도와주신다면 10원도 제가 쓰지 않을 거다. 국기함을 1만 원으로 친다면 100만 개면 100억이다. 가능할 거 같다. 김태호 PD님 친구 많이 없다. 의미가 더 깊어서 많은 액수를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MBC 새 예능 '같이 펀딩'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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