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다이어리를 넘어 백팩으로' 몰스킨의 진화는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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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스킨 2019 F/W '백팩 컬렉션' (사진=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몰스킨이 다이어리를 넘어 '백팩'이라는 변화된 모습으로 고객들과 마주했다. 영역을 확대하면서도 추구하는 가치와 고객이 애정 하는 브랜드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 때문에 백팩뿐만 아니라 스마트한 형태로 진화하는 몰스킨의 앞으로의 또 다른 행보를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몰스킨의 2019 F/W '백 컬렉션' 론칭 행사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이슬린 총 몰스킨 APAC 마케팅 총괄 담당자, 다니엘레 론치 몰스킨 아시아 총괄 매니저, 비주얼 아티스트 김건주 작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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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스킨의 다양한 컬렉션 (사진=이혜린 기자)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몰스킨의 다양한 컬렉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몰스킨 대표 라인업인 '백팩 컬렉션', '메트로 컬렉션', '클래식 컬렉션'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새로운 컬러 및 소프트 터치 PU 소재를 사용한 백팩 컬렉션, '노트북 백 컬렉션', 종이 소재로 제작한 '고 쇼퍼 컬렉션'이 첫 공개됐다. 

이와 함께 여름휴가 시즌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사이즈의 '저니 컬렉션' 러기지와 더플백, 시그니처 제품인 몰스킨 노트와 다이어리, 필기구 등의 스테이셔너리 제품도 함께 전시돼 몰스킨만의 브랜드 감성이 물씬 느껴졌다. 특히 지난 23일 출시된 '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도 한자리에 마련돼 눈길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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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레 론치 몰스킨 아시아 총괄 매니저 (사진=이혜린 기자)

이날 행사는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조이슬린 총 몰스킨 APAC 마케팅 총괄 담당자, 다니엘레 론치 몰스킨 아시아 총괄 매니저가 참석해 몰스킨의 브랜드 스토리, 2019 F/W 백 컬렉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다니엘레 론치 총괄 매니저는 몰스킨에 대해 "지난 1997년 밀라노에서 세 명의 친구가 모여 몰스킨을 등록했다. 반 고흐, 피카소, 헤밍웨이 등 과거 아티스트의 노트를 재창조해서 팔기 시작했고, 인터넷의 힘을 입어 인기를 모았다. 이제는 많은 크리에이터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게 됐다"며 "현재 몰스킨은 114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제 저희는 노트만 팔지 않는다. 가치와 헤리티지를 공간의 생태계로 확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몰스킨의 앞으로의 계획과 관련한 제니스뉴스의 물음에 "몰스킨은 현재 어플, 스마트 펜, 트래블 서비스, 크리에이터 카페, 온라인 매거진 등 물리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이 몰스킨의 노트를 쓰는 건 종이가 필요해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치에 동의하고 인식하는 힘인 것이다. 그런 부분을 소비자들에게 충족시키려고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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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주 작가 (사진=이혜린 기자)

조이슬린 총 총괄 담당자는 몰스킨의 백 컬렉션에 대해 "가방에 무엇을 들고 다니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을 담는 그릇이자 정체성을 담는 것이다"며 "새롭게 선보인 백팩 컬렉션은 소프트 터치 PU 소재를 더해 만져보면 굉장히 부드럽다. 컬러는 블랙, 포레스트 그린, 보르도 레드 총 세 가지다"고 설명했다. 

고 쇼퍼 컬렉션 또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컬렉션은 몰스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더불어 커스터마이징, 친환경, 심플한 디자인 등 최근 트렌드를 가득 머금고 있어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다니엘레 론치 총괄 매니저는 "무지와 줄무늬 두 가지가 있는데, 몰스킨 노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경량이면서도 에코 프렌들리한 제품을 만드려고 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건주 작가가 현장에서 즉석으로 고 쇼퍼백에 라이브 드로잉을 진행했다.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생생한 즐거움을 더했다. 이에 김건주 작가는 "고 쇼퍼백에 아크릴, 오일 파스텔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일반적인 천과 달리 종이의 질감이 느껴지다 보니 감성적인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몰스킨의 2019 F/W 백 컬렉션은 오는 9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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