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타인은 지옥이다’ 이정은 “'기생충' 이후 부담 때문에 5개월 공백"
▲ ‘타인은 지옥이다’ 이정은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타인은 지옥이다’ 이정은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배우 이정은이 영화 '기생충'을 언급했다.

OCN 새 토일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창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이 참석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배우 이정은은 고시원 주인 엄복순 역을 맡았다. 친절하고 푸근한 사람인 것 같지만 행동이 늘 어딘가 의뭉스러운 인물이다.

앞서 이정은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기생충’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문광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날 이정은은 전작 캐릭터와 비슷한 느낌인데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됐다”며 “제가 ‘기생충’ 이후에 5개월 정도 공백이 있었다. 다음 작품을 고르는 게 쉽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다가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제안을 받았다. 사실 저는 함께 작업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좋은 작품을 만들지만, 즐기는 사람은 더 좋은 작품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 스태프들이 딱 그렇다”면서 “제가 스릴러는 좋아하지만 출연할 생각은 못 해봤다. 함께하는 사람이 좋아서 선택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갈지 저도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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