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여름, 휴가 시즌이 지나며 애프터케어에 힘쓰는 이들이 많아졌다.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곧 피부가 붉그스름해지고, 푸석푸석해졌다면 집에서도 손쉽게 데일리 케어할 수 있는 마스크팩에 집중해보자.
특히 최근 독특하면서도 피부를 생각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남녀노소뿐만 아니라 재질, 사용 방법 등 다양하게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팩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취향 저격, 1일 1팩하고 싶어지는 뷰티템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만나볼 때다.
★ 비브라스 '블루밍 래디언트 마스크'

비브라스 '블루밍 래디언트 마스크'는 다섯 가지 크리스탈 콤플렉스를 함유해 푸석하고 윤기 잃은 피부에 광채를 선사하는 컬러 호일 마스크다. 호일 시트, 탄성 소재, 밀착 시트 3중으로 이뤄진 시트가 에센스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 더욱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루밍 래디언트 마스크는 총 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속 피부 진정을 돕는 '블루밍 래디언트 라벤더 마스크'뿐만 아니라 피부 에너지를 높이는 '로즈', 모공 수렴을 돕는 '베르가못', 피부 생기를 충전하는 '릴리 매그놀리아'로 구성했다. 또한 위아래로 나뉘어 있어 성분에 따라 믹스 매치해 부착할 수 있다.
★ 슈슈앤쎄씨 '슈슈 콜라보 마스크팩'

'슈슈 콜라보 마스크팩'은 어린이 전용 마스크팩으로 슈슈앤쎄씨를 좋아하는 9세 어린이와 협업한 마스크팩이다. 이에 직접 그린 작품을 패키지에 반영해 '슈슈야 하늘을 봐' '나무야 친구하자' '무지개 나라의 슈슈'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슈슈 콜라보 마스크팩은 천연 목화솜 100% 순면 시트에 알로에 베라 추출물을 담아 수분 공급과 진정을 돕는다. 민감한 어린이 피부에도 자극 없이 보습 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귀여운 토끼 모양의 시트가 돋보여 재미있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 스니키 '포엑스 라지 마스크팩'

스니키가 건조하지만 피지 분비량은 많은 남성 피부에 맞춰 '포엑스 라지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티슈처럼 간편하게 뽑아 쓰는 형태로, 쉽게 1일 1팩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30매의 대용량으로 기획해 한 달 정도 사용 가능하다.

포엑스 라지 마스크팩은 피지 흡착을 돕는 숯 원단을 사용했으며, 대나무수, 파파야 열매 성분을 담아 깨끗하게 피부를 정돈할 수 있다. 또한 유해 성분을 배제했으며, 시트의 사이즈 또한 넉넉해 부담 없이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 유랑 '러브 마스크 팩'

유랑 '러브 마스크 팩'은 마치 하트 모양처럼 생긴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양쪽으로 건식 면 시트, 에센스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 반으로 나눈 뒤 에센스를 면 시트에 부어 쓸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이면서도 신선한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사진 속 핑크 컬러의 '러브 로즈X히비스커스 마스크', 민트 컬러의 '러브 병풀X천년초 마스크' 총 2종이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시트가 적당히 도톰하면서도, 표백하지 않은 유기농 시트라는 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어 재미있으며, 다양하게 응용 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