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어요', 인물 포스터 2종 공개...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 '사랑했어요', 인물 포스터 2종 공개...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사진=호박덩쿨, 에스텔라)
▲ '사랑했어요', 인물 포스터 2종 공개...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사진=호박덩쿨, 에스텔라)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창작 뮤지컬 '사랑했어요'가 인물 포스터 2종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송창의, 나윤권, 이홍기, 문시온, 김보경, 신고은은 극 중 ‘이준혁’, ‘윤기철’, ‘김은주’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포스터에 담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공간에 속한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세 개의 데칼코마니 구조로 연인 간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특히,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당신의 모습’ 등 독특한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세계로 한 시대의 획을 그은 음유시인 故 김현식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로 구성된 넘버는 더욱 짙은 감성을 자극한다.

지난 달 진행된 뮤지컬 '사랑했어요' 포스터 촬영장에서 송창의는 “故 김현식 선배님의 노래로 뮤지컬을 만든다고 했을 때 기뻐했던 사람 중에 한 명이다. 그만큼 부담감도 있지만 ‘이준혁’이라는 캐릭터를 잘 만들어 관객들에게 드라마와 노래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 ‘비처럼 음악처럼’,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등 어릴 적부터 많이 들었던 주옥 같은 음악을 다른 느낌으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나윤권은 “첫 뮤지컬로 '사랑했어요'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 공연을 계기로 나의 인생과 음악에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 때론 고집스러운 면도 있지만 평생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지고 지순한 사람인 ‘이준혁’이라는 인물에 매료됐다. 그 동안 쓸쓸하고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관한 노래를 불렀던 감성으로 '사랑했어요'가 전하는 메시지와 故 김현식 선배님의 노래를 전달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이홍기는 “평소 故 김현식 선배님의 팬인 어머니가 ‘이 작품을 하는 것을 꼭 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그리고 무대에서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등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정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설렌다. 사랑과 우정 둘 다 지키려는 자신의 생각이 확고한 ‘윤기철’을 노래와 연기로 잘 표현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문시온은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에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떨린다. 故 김현식 선생님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 자체 하나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사랑 앞에서 열정적이고, 확신에 찬 매력적인 인물인 ‘윤기철’을 고민하며 차근차근 준비해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보경은 “故 김현식의 노래로 뮤지컬을 제작한다고 했을 때 매우 기대가 컸고, 지금 그 작품을 함께 하고 있어서 기쁘다. 초연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지만, 오랜만에 작품에 임하다 보니 열정이 솟는다. 작품 제안을 받고 대본과 함께 전곡을 다시 들어봤는데, 관객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공연이 될 것 같다. 더불어 명곡에 담긴 추억과 새로운 기억도 같이 나누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고은은 “창작 뮤지컬의 초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설렌다. 故 김현식님의 좋은 노래들로 이루어져 듣는 것과 동시에 보는 것도 아름다운 뮤지컬이 탄생할 것 같다. 사랑에 당당하고 모든 상황에 있어서 밝고 긍정적인 ‘김은주’를 보면 나를 보는 것 같아 애정이 많이 간다. 관객분들이 공감하고 같이 웃고 눈물 흘릴 수 있는 ‘김은주’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오는 20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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