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추석 연휴에 즐기는 문화생활, '맘마미아!'부터 '마리 앙투아네트'까지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반가운 한가위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일찍이 여행 계획을 세워둔 게 아니라면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 될 터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편하지만 알차게 보내고 싶은 추석 연휴. 재밌는 추석 특집 방송을 보거나 영화관에 달려가는 것도 좋지만,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게 어떨까.

이에 제니스뉴스가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뮤지컬을 정리해봤다.

# 엄마와 딸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 ‘맘마미아!’

▲ '맘마미아!' 포스터 (사진=신시컴퍼니)
▲ '맘마미아!' 포스터 (사진=신시컴퍼니)

‘맘마미아!’는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뮤지컬로 손꼽힌다. 전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엄마와 딸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 여기에 연인, 친구, 가족에 대한 요소를 고루 담아 흥미로운 스토리를 완성했다. 또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세계적인 팝 그룹 ABBA의 히트곡을 엮어 완성된 만큼, 평소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낮은 어른들도 익숙하게 넘버를 듣고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연휴 기간 동안 전석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 아름다운 선율로 만나는 ‘랭보’

▲ '랭보' 포스터 (사진=라이브,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 '랭보' 포스터 (사진=라이브,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랭보’는 시인의 왕이라 불린 베를렌느, 비운의 시인 아르튀르 랭보, 랭보의 어릴 적 친구 들라에가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민찬홍 작곡가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이 귀를 즐겁게 만들며, 인물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게 한다. ‘랭보’는 추억 연휴 전석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게다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는 개막 주간으로 커튼콜 촬영이 가능해 관람 공연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아 기억할 수 있겠다.

# 화려한 볼거리로 눈이 즐거운 ‘마리 앙투아네트’

▲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모습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모습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5년 만에 돌아온 반가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도 추천한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가지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그려내 흥미를 유발한다. 화려한 의상과 무대 연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가족들과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전 좌석 30% 할인과 ‘서울행 할인’을 통해 어느 지역에서 출발하든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KTX, 고속버스 승차권, 항공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 부산 투어에 돌입한 ‘스쿨 오브 락’

▲ 넘치는 흥+뭉클한 감동, '스쿨 오브 락' 마지막 티켓 오픈 (사진=에스앤코)
▲ '스쿨 오브 락' 공연 모습 (사진=에스앤코)

부산 관객들을 위한 월드 투어 뮤지컬 ‘스쿨 오브 락’도 준비돼 있다. ‘스쿨 오브 락’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잭 블랙 주연의 동명의 음악 영화를 웨버가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 특히 최근 부산에 설립된 뮤지컬 전용 공연장 드림씨어터에서 리얼한 밴드 사운드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 연휴 예매는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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