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멜로가 체질’ 이병헌 감독 “시청률 1.2%, 굉장히 뜨겁고 섹시해”
▲ [Z현장] ‘멜로가 체질’ 이병헌 감독 “낮은 시청률, 처음엔 오타인 줄 알았다” (사진=제니스뉴스 DB)
▲ [Z현장] ‘멜로가 체질’ 이병헌 감독 “낮은 시청률, 처음엔 오타인 줄 알았다”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이병헌 감독이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시청률을 이야기했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기자간담회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 스탠포드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병헌 감독,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는 JTBC 송민교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했다.

작품의 연출과 시나리오를 책임진 이병헌 감독은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대사들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주연 배우들이 소화하는 긴 대사에 이를 보는 시청자들도 혀를 내두르게 했다.

이병헌 감독은 “내가 써놓고도 대사량이 어마어마했다”며 “그래도 대사를 버릴 수 없다고 욕심을 냈는데, 배우들이 끊지 않고 감정과 호흡을 지키면서 해줬다. 그 경이로운 순간들을 5개월 내내 목격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멜로가 체질’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반면, 1.2%(닐슨코리아 기준)이라는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이기에 드라마에서의 성적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이병헌 감독은 “시청률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끝나질 않는다”고 웃었다. 이어 “20대 초중반, 10대 사촌들과 드라마를 함께 보는데 이해를 못 해서 자꾸 질문했다. ‘내가 그 지점까지 헤아리지 못했구나’, ‘포용이 좁은 드라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부담도 있고 압박도 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1%가 굉장히 뜨겁고 섹시한 것 같다”면서 “처음에는 시청률을 확인하는데 오타인 줄 알았다. 올해 1600부터 1까지 전부 다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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