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뷰티]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어’ 이동욱-임시완-황민현, 얼굴 천재들의 뷰티 팁 3 (사진=문찬희 인턴기자)](/news/photo/201909/131240_138226_3149.jpg)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우열을 가릴 수 없다. 美친 미모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은 남자 스타들을 모두 모았다.
남성 뷰티 전성시대다.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메이크업의 공식이 깨지고 있다. 뷰티업계에서 ‘젠더리스’가 화두로 떠오르는 지금, 남자 스타들이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뷰티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현재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폭발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시완과 이동욱, 그리고 훈훈한 비주얼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은 그룹 뉴이스트의 황민현까지, 남자 스타들의 뷰티 팁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심쿵 주의!
#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잘해!’ 임시완

현재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서울에 상경해 낯선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며, 뜻하지 않게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과 마주하게 된 윤종우 역으로 열연 중인 임시완이 첫 번째 주인공이다. 최근 한 시계 브랜드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임시완은 깔끔한 피부 표현과 내추럴한 컬러 메이크업으로 훈훈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임시완은 매트한 피부 표현으로 댄디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핑크 컬러의 립을 옅게 덧발라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머릿결이 뻗치는 방향을 다르게 연출한 헤어스타일로 트렌디한 느낌을 가미했다.
# ‘여기가 비주얼 맛집인가요?’ 이동욱

두 번째 주인공은 임시완과 함께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동욱이다. 극중 이동욱은 304호 탐미주의 살인마 서문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동욱은 흰 피부를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동욱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베이스에 특유의 붉은 립을 강조해 피부가 더욱 하얘 보이도록 연출했다. 여기에 얇은 컬이 매력적인 펌으로 멋스러운 포인트를 줬다. 특히 뒷머리를 길게 커트해 무게감을 줬으며, 얼굴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앞머리 컬로 부드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 ‘비주얼 황제님 오십니다!’ 황민현

언제 봐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는 그룹 뉴이스트의 '비주얼 센터' 황민현이 마지막 주인공이다. 한 시계 브랜드의 행사장을 찾은 황민현은 전체적으로 레드빛이 감도는 뷰티 스타일링으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소년미를 발산했다.
이날 황민현은 깔끔한 피부 표현을 연출한 뒤, 레드빛이 감도는 아이섀도를 쌍꺼풀 라인과 언더에 살짝 덧발라 포인트를 줬다. 이와 더불어 틴트 타입의 레드 립 제품을 사용해 촉촉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으며, 내추럴한 컬과 볼륨을 강조한 헤어스타일로 훈훈함 매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