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배가본드’ 유인식 감독 “배수지 캐스팅, 프로젝트에 날개 달 수 있었다”
▲ ‘배가본드’ 유인식 감독 (사진=SBS)
▲ ‘배가본드’ 유인식 감독 (사진=SBS)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배가본드’의 유인식 감독이 배우 이승기와 배수지에 대해 언급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시사회가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동 씨네Q 신도림점에서 진행됐다. 시사회 이후 진행된 제작진 간담회에는 유인식 감독, 이길복 촬영감독이 참석했다.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드라마로, 가족, 소속, 이름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한 모험을 그린다.

‘배가본드’는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호흡한 바 있는 배우 이승기와 배수지가 주연을 맡았다.

캐스팅에 대해 유인식 감독은 “이승기 군이 군대에 있을 때부터 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었다. 이승기 군도 너무 좋다고 했다”면서 “항상 이런 대작은 미리 성사되기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다. 하고 싶다는 바람만 갖고 있었는데, 성사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수지 씨가 함께 하겠다고 해줘서 화룡점정을 찍었다. 액션이 많아 피곤하고 예쁘게만 보이기도 힘든 작품이다. 노동 강도가 굉장히 센 역할인데, 수지 씨가 해줘서 고마웠다. 덕분에 덕분에 프로젝트가 날개를 달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유인식 감독은 이승기, 배수지에 대해 “모로코에 숙소를 잡고 동고동락을 하다 보니 많은 새로운 모습을 봤다”면서 “매력 있고 연기도 잘하지만 가장 좋았던 건 인간미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배우들 모두 친하게 지냈고, 다음 신이 없는 날이면 숙소에 제 방에 와서 가끔 술자리를 갖기도 했다. 겉과 속이 똑같은 담백하고 건강한 청년들이었다”고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한편 ‘배가본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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