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플레이리스트] 추석에 즐기는 음악, 귀경길부터 노래방 선곡까지
▲ [Z플레이리스트] 추석에 즐기는 음악, 귀경길부터 노래방 선곡까지 (사진=제니스뉴스 DB)
▲ [Z플레이리스트] 추석에 즐기는 음악, 귀경길부터 노래방 선곡까지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테마 혹은 가수 별로 엄선한 노래들을 추천하는 'Z플레이리스트'. 제니스뉴스 독자들의 플레이리스트에도 오늘부터 Let's Play.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반가운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러 떠나는 귀경길 그리고 친척들과 함께 즐기는 한가위에 음악이 빠지면 서운할 터. 그래서 제니스뉴스가 상황별 듣기 좋은 음악을 정리해봤다.

♬ 귀경길에 PLAY

변진희 기자 추천: 엔시티 127(NCT 127)의 ‘종이비행기’.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듣는다면,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느낌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날아 저 하늘로”라는 후렴구를 들으며, 창문을 열고 밖의 풍경을 내다보며 기분을 전환해보자.

오지은 기자 추천: 데이식스(DAY6)의 '댄스 댄스(DANCE DANCE)'. 여기가 주차장인지, 고속도로인지 모를 정도로 꽉 막힌 귀경길에 몸이 뻐근하다면? '흥 충만 밴드' 데이식스의 '댄스 댄스'를 들어보자. 막내 도운의 "하나, 둘, 하나, 둘, 셋"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내적 댄스를 유발하며, 뭉친 근육들을 하나둘씩 풀어줄 것이다.

마수연 기자 추천: 세븐틴의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모처럼 고향에 있는 가족을, 오래 만나지 못한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연휴! 두근거림을 안고 떠나는 길에 이 노래와 함께 해보자. 답답한 귀성길도 반가움으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문찬희 기자 추천: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꽉 막힌 도로, 다 비켜!”라고 시원하게 내지르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들으면 좋은 노래! 빠른 템포에 시원한 고음까지 함께하니 도로와 함께 속도 뻥 뚫릴 것이다.

김세원 기자 추천: 김동률의 ‘출발’. 누군가는 꽉 막힌 도로를 보며 답답해하겠지만, 연휴라는 단어만으로도 설레지 않을까?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마치 여행의 시작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김동률의 ‘출발’로 시원한 바람맞으며 교통상황을 잊어보자!

김세원 기자 추천: 라디(Ra.D)의 '엄마'. 일상을 핑계로 미뤄뒀던 보고 싶은 엄마 얼굴! 양손 가득 찾아뵙지는 못하더라도, 라디의 ‘엄마’를 들으며 엄마에 대한 사랑 가득 채워 내려가는 귀경길은 좀 더 따스하지 않을까.

▲ [Z플레이리스트] 추석에 즐기는 음악, 귀경길부터 노래방 선곡까지 (사진=픽사베이)
▲ [Z플레이리스트] 추석에 즐기는 음악, 귀경길부터 노래방 선곡까지 (사진=픽사베이)

♬ 친척들과 노래방에서 즐기는 PLAY

변진희 기자 추천: 트와이스(TWICE)의 ‘치어 업(CHEER UP)’. 10대라면 어른들에게 귀엽게 어필이 가능한, 20대라면 어린 사촌동생 혹은 조카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치어 업’을 선곡해보자.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의 곡인 만큼, 어른들에게 후렴구 포인트 안무를 전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도 좋겠다.

이혜린 기자 추천: 박상철의 ‘무조건’. 가족을 향한 특급 사랑을 어필하기 좋은 곡을 찾는다면?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고모, 삼촌, 유치원 다니는 사촌 동생까지 ‘떼창’하게 만드는 엄청난 곡이다. 특별한 춤 필요 없이 손짓 한 번, 윙크 한 번이면 추석 연휴 슈퍼스타는 무조건 나다.

마수연 기자: 홍진영의 ‘엄지 척’. 노래방에서 다 같이 부르기에는 트로트만 한 곡이 없다. 흥겨운 노래와 어깨춤을 유발하는 리듬, 엄지만 내밀면 되는 간단한 안무로 노래방에서 대동단결!

문찬희 기자 추천: 남진의 ‘땡벌’. 역시 명절에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한자리에 모여 따라 부를 수 있는 트로트가 제격이지 않을까? 생각만 해도 들썩거리는 한국인의 흥은 역시 트로트다.

김세원 기자 추천: 자자(zaza)의 ‘버스 안에서’. 분위기 띄우는 데는 역시 ‘버스 안에’만한 게 없다. 오랜만에 만나 서먹한 가족들을 하나로 대통합해줄 수 있는 불후의 명곡!

▲ [Z플레이리스트] 추석에 즐기는 음악, 귀경길부터 노래방 선곡까지 (사진=픽사베이)
▲ [Z플레이리스트] 추석에 즐기는 음악, 귀경길부터 노래방 선곡까지 (사진=픽사베이)

♬ 연휴를 마무리하며 PLAY

변진희 기자 추천: 정세운의 ‘고잉 홈(Going Home)’. 곡 제목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느끼는 감정을 담고 있는 노래로, 가사에 집중해 듣다 보면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위로의 가사들이 귀를 사로잡는다.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어울리는 정세운의 따스한 보컬을 듣고 있자면 절로 마음이 편해질 것. 물론 원곡 김윤아의 ‘고잉 홈’을 함께 들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오지은 기자 추천: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꽃 속에서 어떻게 샴푸 향이 느껴진다는 말인가. 그러나 가사를 낮게 읊조리는 장범준의 목소리를 들고 있자면, 어느샌가 가사와 리듬 속에 푹 빠져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달달한 가사와 위로가 되는 장범준의 목소리로 지친 마음을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

문찬희 기자 추천: 몬스타엑스(Monsta X) ‘프롬 제로(From Zero)’. 아쉬운 연휴의 끝, 다시 시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까? ‘시계를 다시 거꾸로 돌리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프롬 제로’를 추천한다. 노래 가사와 더불어 감미로운 목소리에 집중해서 들어 보면 좋을 것.

김세원 기자 추천: 더 로즈(The Rose)’의 ‘좋았는데’. 늘 아쉬움이 남는 연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지만 돌아보면 좋았던 기억들이 한가득이다. 연휴의 순간들을 하나하나 돌이켜 보며 들을만한 노래로 꼽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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