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앞머리는 왜인지 모르게 없으면 자르고 싶고, 있으면 올리고 싶어진다. 특히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면 싱숭생숭한 마음 때문인지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은 욕구가 차오른다.
특히 최근 레드벨벳 예리, 트와이스 모모가 선보인 헤어스타일을 확인했다면, 더욱 앞머리에 관심이 갈지도 모른다. 오랜만에 앞머리를 낸 예리와 깐 앞머리로 화제를 모은 모모의 헤어스타일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 '사랑스러운 고양이처럼' 레드벨벳 예리

앞서 예리는 앞머리가 없는 헤어스타일를 주로 연출해왔다. 단발부터 흑발의 긴 생머리, 최근에 선보인 금발 헤어까지 한동안 앞머리 없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에 이목구비를 더욱 또렷하게 보이는 효과를 줬으며, 성숙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 20190914 MBC '쇼! 음악중심'

앞머리를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예리의 변신에 주목해보자. 예리는 지난 14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오랜만에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금발의 긴 머리와 함께 눈두덩을 덮는 자연스러운 시스루뱅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 '깜찍한 매력에 깜짝!' 트와이스 모모

모모는 평소 볼드한 뱅부터 시스루뱅까지 다양한 앞머리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왔다. 특히 흑발의 헤어 컬러와 함께 연출하며, 유니크하면서도 걸크러시한 룩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 20190911 트와이스 '필 스페셜' 티저 영상

모모는 지난 11일 신곡 '필 스페셜(Feel Special)'의 개인 티저 영상을 통해 앞머리를 오픈한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SNS에서 인기 검색어로 '모모'가 떠올랐을 정도. 모모는 가르마를 타서 넘긴 동시에, 기존의 앞머리를 핀으로 고정했다.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싶다면, 모모처럼 쉽고 간편하게 변화를 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