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리카르도 티시의 2020 S/S 컬렉션 공개... 혁신과 고전의 만남
▲ 버버리, 리카르도 티시의 2020 S/S 컬렉션 공개... 혁신과 고전의 만남 (사진=버버리)
▲ 버버리, 리카르도 티시의 2020 S/S 컬렉션 공개... 혁신과 고전의 만남 (사진=버버리)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2020년 봄, 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웨스트 런던에서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선보인 2020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쇼는 '에볼루션(Evolution: 진화)'를 테마로, 런던의 거대한 극장에 빅토리아 시대의 영감을 받은 사운드 시스템, 거울이 설치된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이번 쇼에는 버버리 브랜드 엠버서더인 베우 유아인을 비롯, 그룹 블랙핑크 지수, 가수 두아리파(Dua Lipa), 트윅스 (FKA Twigs), 릴리 제임스(Lily James), 나오미 스콧(Naomi Scott) 등이 참석했다. 

버버리 2020 S/S 컬렉션은 혁신적인 것과 고전적인 기법을 혼합했다. 빅토리아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은 남녀 공용의 정교한 소매 디테일과 웨이스트, 부드러운 소재, 탈부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디테일이 특징이다. 

이어 토마스 버버리 모노그램 하드웨어와 영국 승마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의 브리들 스트랩 디테일의 ‘앤(Anne)’을 이번 런웨이에 새롭게 선보였다. 이어 시그니처 남녀 공용 가방인 '롤라(Lola)', 미니어처 범백, 거대한 포켓 백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지며 재해석했다.

리카르도 티시 버버리 총괄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버버리에서의 1년은 하우스의 코드를 이해하고 다듬고 탐구하는 과정이었다. 토마스 버버리는 빅토리아 시대에 자신의 회사를 세운 젊은 개척자이자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큰 변화와 발전을 이뤄낸 그는 항상 나에게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말위에 탄 기사인 기마상을 회사의 상징으로 선택했지만, 대신 그의 가문을 위해서 유니콘을 선택했다. 토마스 버버리는 대담한 혁신가였지만 동시에 낭만적인 몽상가였다"면서 "과거에서 영감을 받아 미래를 그려내는 것이 버버리 킹덤의 ‘에볼루션’라고 생각하며 이것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컬렉션 스토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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