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언제 해도 좋을 단발 머리지만, 가을 시즌이 되면 유난히 자르고 싶어지는 마음이 커진다.
단발로 자를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을 위해 2019년 F/W 시즌 주목할만한 스타일을 준비했다. 다시 한번 붐을 일으킬 보브 단발부터 퍼머 스타일까지, 미용실 예약하게 만들 헤어스타일을 지금 만나보자.
★ 김선아's Pick! 보브 단발
김선아는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속 제니장 역을 소화하며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딱 떨어지는 보브 단발과 레드 립으로 시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함께 발산했다. 이에 김선아의 보브 단발은 레트로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며,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 권나라's Pick! C컬 퍼머
단발의 짧은 기장에 C컬을 넣는 퍼머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권나라는 안과 밖으로 컬을 조화롭게 구성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겨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룩을 완성했다.
★ 황보라's Pick! 세팅 퍼머
우아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황보라의 단발 스타일에 주목해보자. 황보라는 볼륨 넘치는 세팅 퍼머로 발랄하면서도 도회적인 룩을 자랑했다. 여기에 가을과 잘 어울리는 레드 브라운 컬러로 염색해 시즌감을 살렸다.
★ 고원희's Pick! 중단발
'거지 존'이라 부르던 중단발의 인기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헤어에 단차를 둔 레이어컷을 더한 중단발이 트렌디한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눈길을 끈다. 고원희는 내추럴한 중단발에 시스루뱅을 연출해 러블리한 룩을 선보였다. 풀 수도 묶을 수도 있는 중단발의 매력에 빠져 볼 때다.
★ 라이언's Pick! 똑 단발
최근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 또한 단발 스타일을 선보였다. 친구인 '단발 고양이' 네오가 부러워서인지, 라이언은 앞머리까지 찰랑이는 똑 단발로 변신했다. 트렌디한 센스를 발휘한 라이언의 모습은 SNS상에서 큰 화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