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제72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영화 '시빌'이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시빌'이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것에 이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시빌'은 심리치료사 시빌(버지니아 에피라 분)이 상담을 위해 찾아온 여인 마고(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분)를 통해 내면 속 깊이 묻어뒀던 과거와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이번 영화는 '제72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은 물론, '제16회 국제시네필소사이어티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7회 뉴욕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평단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오는 10월 3일부터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도 공식 초청돼 공식 개봉 전 미리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한편 '시빌'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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