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 바디’ 안지혜 “위로와 희열 느낀 영화, 저를 돌아보게 했어요”(인터뷰)
▲ ‘아워 바디’ 안지혜 “많은 위로와 희열 느낀 영화, 저를 돌아보게 했어요”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아워 바디’ 안지혜 “위로와 희열 느낀 영화, 저를 돌아보게 했어요”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안지혜가 영화 ‘아워 바디’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안지혜와 제니스뉴스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계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아워 바디’ 인터뷰로 만났다.

‘아워 바디’는 8년간 행정고시에 번번이 떨어지면서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31살 청춘 자영(최희서 분)이 달리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모습을 섬세한 시선으로 보여주는 영화다. 극중 안지혜는 취미로 운동을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메울 수 없는 무언가를 느끼는 현주로 분했다.

안지혜는 한가람 감독이 우연히 보게 된 하프 마라톤 포스터를 통해 이번 영화에 합류하게 됐다. 기계체조 선수 출신인 그는 영화 속 현주처럼 평소에도 달리기를 즐기며 대회에도 종종 참가한다고 말했다.

안지혜는 “감독님께서 제가 나온 하프 마라톤 포스터 사진을 보시고 ‘이분이 누구지?’하고 찾아보셨다. 제 필모그래피에 연기 경력도 있어서, 그걸 보고 연락주셨다”며 “만약 마라톤에 참가를 안 했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고 웃었다.

이어 “러닝은 정말 습관인 거 같다. 몸이 굳는 것도 신경쓰였다”면서 “기계체조 선수였는데 몸이 뻣뻣하면 안 될 거 같았다. 그래서 지금도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덧붙였다.

극중 자영과 현주는 30대 초반의 나이로 관객들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춘을 대변한다. 현주와 비슷한 나이대인 안지혜도 영화를 통해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안지혜는 “자영을 보며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다.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너무 흥분됐다”며 “‘아워 바디’를 통해 배우로서 단단해짐도 얻었다. 영화를 만나기 전과 후가 너무나도 다르다. 나를 돌아보게 한 영화”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아워 바디’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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