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측 “혁, 망막박리로 수술... 콘서트는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소화할 것”(공식입장)
▲ 빅스 혁 (사진=제니스뉴스 DB)
▲ 빅스 혁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빅스의 혁이 망막박리 진단을 받았다.

24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VIXX) 혁은 8월 말 눈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았으며,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관계로 예정돼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한 후 급히 수술을 받았으며, 휴식을 취한 후 아티스트와 당사 간 상의를 통해 최소한의 스케줄만 진행하며 회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혁이 속한 빅스는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둔 상황.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현재는 문제없이 회복 중인 단계로 28-29일에 진행하는 콘서트는 당사와 아티스트, 수술 담당 전문의가 충분히 논의한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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