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귀환’ 온유-조권 “유해발굴 메시지 전해야한다는 책임감 느껴"
▲ [Z현장] ‘귀환’ 온유-조권 “유해발굴 메시지 전해야한다는 책임감 느껴"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Z현장] ‘귀환’ 온유-조권 “유해발굴 메시지 전해야한다는 책임감 느껴"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의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창작진을 비롯해 배우 이정열, 김순택, 조권, 고은성, 김성규, 윤지성, 이진기(온유), 김민석(시우민), 이재균, 차학연(엔), 이지숙, 최수진, 김민석, 이성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은 6.25전쟁 전사가 유해발굴을 소재로 하고 있다.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은 남궁선 이등중사의 안장식에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작품에 임하면서 현장에 가본 소감을 묻자 온유(이진기)는 “영결식에 다녀온건 소감이나 감상을 얘기할 포인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엄숙한 장례식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온유는 “한시라도 빨리 지금 살아계신 유족 분들의 품에 유해를 찾아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메시지를 빨리 전할 수 있게 책임감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극과 배역을 만들어야겠다고 마음 속 깊이 다짐하면서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유해발굴에 직접 참여해본 배우가 있는지 묻자 조권은 “나는 원래 11사단 홍천에서 군악대로 복무하고 있다. 우리 부대에도 유해발굴단이 있어서 아침에 작업하러 가는 모습도 보고, 돌아오는 모습도 봤다. 가보진 않았지만 수고와 엄숙함이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조권은 “군악대로 복무하면 안장식이나 장례식때 가서 의식곡도 하고,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낀다. 그럴때마다 항상 대한민국을 위해서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우리도 ‘귀환’을 통해서 끝까지 임무를 완수해야겠다는 마음을 늘 갖고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환’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한 육군 창작 뮤지컬이다.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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