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뮤직] 지코, 자화상 담은 ‘THINKING’… 인간 우지호부터 엔터테인먼트 대표까지
▲ 지코, 자화상 담은 ‘THINKING’… 인간 우지호부터 엔터테인먼트 대표까지 (사진=KOZ 엔터테인먼트)
▲ 지코, 자화상 담은 ‘THINKING’… 인간 우지호부터 엔터테인먼트 대표까지 (사진=KOZ 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가 전하는 ‘오늘뮤직’, 오늘은 어떤 신곡이 공개될까.

♬ 지코 ‘THINKING’ㅣ2019.09.30

지코(ZICO)는 30일 오후 6시 더블 타이틀곡 ‘사람’과 ‘천둥벌거숭이’를 포함한 첫 정규앨범 '띵킹(THINKING)'을 발매한다. 지코가 무려 데뷔 8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신보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

첫 번째 타이틀곡 '사람'은 20대의 끝자락에서야 삶에 대한 권태와 맞닥뜨린 인간 우지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예인이 아닌 한 명의 나약한 사람으로서 꺼내 놓은 그의 이야기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미니멀한 코드 진행과 리듬이 주는 무해한 분위기 속에 감정선에 따라 다양한 음색으로 노래와 랩을 하는 지코에게서 이전과 다른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천둥벌거숭이'는 지코가 회사 설립 이후 쏟아지는 세간의 궁금증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최근 핫한 래퍼 재키와이와 염따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경쾌하면서도 오묘한 보이싱의 신스 루프의 인트로, 과감하지만 자연스럽게 바뀌는 메인 테마가 짜임새 있게 구성돼 음악 팬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흥미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여사친의 연애사에 간섭하는 남사친의 소극적인 고백을 위트 있게 풀어낸 지코표 감성 트랙 '걘 아니야', 타이트한 스타일의 묵직한 트랩 장르로 래퍼 지코의 자질을 상기시키는 트랙 '극', 지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PBR&B 장르로 허구 속 남녀의 사연을 관찰자의 시점으로 풀어낸 '원맨쇼(One-man show)'까지 총 5 트랙이 수록됐다.

지코의 첫 정규앨범 '띵킹' Part.1은 자신의 생각으로 바라본 청춘의 자화상을 녹여냈다. 실제 힙합 루키에서 아이돌로,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아티스트에서 프로듀서, 더 나아가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된 지코가 그동안 느끼고 경험한 것, 자신을 마주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 만큼 첫 정규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특히 지코는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뮤직비디오 스토리텔러 및 연출에도 참여하는 등 자신의 역량을 한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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