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뷰티] 고양이파VS강아지파, ‘메이크업의 꽃’ 아이라인 스타일링 4
▲ [오늘뷰티] 고양이파VS강아지파, ‘메이크업의 꽃’ 아이라인 스타일링 4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오늘뷰티] 고양이파VS강아지파, ‘메이크업의 꽃’ 아이라인 스타일링 4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자신만의 메이크업 방법을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메이크업은 컬러와 모양을 살짝만 바꿔도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으면서 트렌디한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특히 아이라인은 끝의 방향과 모양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띠기에 TPO에 맞춰 연출하는 것이 좋다. 끝을 위로 올리면 도도한 고양이상을, 눈매에 맞춰 아래로 내리면 청순한 강아지상을 연출할 수 있다. 나에게 어울리는 아이라인은 뭘까? 이에 한예슬부터 선미까지 스타들의 아이라인 스타일링을 살짝 엿봤다. 

# ‘시크-도도-섹시 다 할래!’ 캣츠아이
▼ ‘시간 역주행 미모’ 한예슬

▲ 한예슬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한예슬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은 대표적인 고양이상 연예인이다. 날렵한 눈매와 도도한 눈빛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한예슬이지만, 그는 최근 유튜브에서 “사실 난 강아지상이다. 아이라인으로 고양이상처럼 만드는 거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은 삼각존과 쌍꺼풀 라인이 끝나는 지점을 직선으로 연결한 독특한 아이라인을 즐기는 모습이다. 두껍지만 끝이 날렵하게 올라간 캣츠아이를 그려 섹시하면서 강렬한 눈매를 만들었다.

▼ ‘멋짐과 섹시 사이’ 트와이스 채영

▲ 트와이스 채영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트와이스 채영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트와이스 채영은 지난해 아이라인 스타일을 바꿈으로써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채영은 길고 얇은 아이라인을 그린 뒤 언더에서 이어지는 짧은 라인을 그려 삼각존이 트여 보이는 효과를 줬다. 언더라인을 옅게 그림으로써 날렵한 인상을 더욱 강조했고, 눈이 크고 길어 보이는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짙은 색의 섀도로 아이라인을 자연스럽게 블렌딩해 음영을 줘 깊이 있는 눈매를 완성했다.

# ‘멍뭉미 제대로 팡!’ 강아지 눈매
▼ ‘대세 날라리’ 선미

▲ 선미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선미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스타일 아이콘 선미는 어떤 아이라인을 연출했을까? KBS2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포착한 선미는 눈매를 따라 자연스럽게 그린 아이라인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특별한 연출 없이 점막을 메꿔 눈매를 돋보이게 연출했으며, 아이라인의 끝은 블렌딩해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하게 표현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이지만, 선미는 강렬한 레드 립으로 멋스러운 포인트를 줬다.

▼ ‘러블리가 인간이라면 그건 바로’ 트와이스 다현

▲ 트와이스 다현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 트와이스 다현 (사진=문찬희 인턴기자)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오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트와이스 다현이 마지막 주인공이다. 다현은 내추럴하게 연출한 아이라인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줬다. 눈매에 따라 아래를 향하도록 그린 아이라인은 영(young)한 느낌을 주면서, 귀여운 이미지 어필에 적합하다. 여기에 다현은 핑크 컬러의 섀도와 립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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