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박소진이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합류한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30일 "박소진이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 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일찍이 배우 남궁민과 박은빈, 조병규가 출연을 확정했다.
박소진은 소프트볼 선수 출신의 스포츠 아나운서 김영채로 분한다. 미모의 아나운서 김영채는 적극적인 취재 의식으로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 드림즈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며 스토브리그를 달구는 1등 공신이 될 예정이다.
한편 박소진은 지난 4월 저예산 장편영화 '제비'로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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