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조진웅X이하늬 의기투합... '블랙머니' 11월 13일 개봉
▲ 대세 배우 조진웅X이하니 의기투합... '블랙머니' 11월 13일 개봉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대세 배우 조진웅X이하늬 의기투합... '블랙머니' 11월 13일 개봉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충무로의 대세 배우 조진웅과 이하늬가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로 만난다.

영화 '블랙머니'가 오는 11월 13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분)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는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과 충무로의 대세 배우 조진웅, 이하늬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허공에 흩날리는 서류들 사이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조진웅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표정에서 사건에 대한 집요한 의지와 뜨거운 심경이 전해지는 한편,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카피는 현재 진행형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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