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SS서울패션위크] 개막 D-3, 알고 보면 더 꿀잼! 관전 포인트 4
▲ [2020 SS 서울패션위크] 개막 D-3, 알고 보면 더 꿀잼! 관전 포인트 4 (사진=서울디자인재단)
▲ [2020SS서울패션위크] 개막 D-3, 알고 보면 더 꿀잼! 관전 포인트 4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패션인의 축제 '2020 S/S 서울패션위크'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0 S/S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명예 디자이너 설윤형 아카이브 전시 '형형색색'을 시작으로, 32개의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1개의 기업 브랜드쇼, 해외 교류 패션쇼 등 34회의 서울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멘토링 세미나, 포트폴리오 리뷰, 지속가능패션 서밋 서울 2019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차세대 디자이너로 선정된 20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와 지난 시즌부터 도입된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가 진행 예정이며, 120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전문 수주 박람회인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GN_S)가 개최된다.

새롭게 부임한 전미경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공공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중에게 한걸음 다가가고 비즈니스는 단단하게 다진 2020 S/S 서울패션위크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정리해봤다.

Point 1.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디지털 콘텐츠

2020 S/S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미디어 WWD와 협력해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한다. 현장 스케치, 인터뷰 등 현장감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가장 빠르게 패션 관계자는 물론 대중에게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WWD는 서울패션위크 스페셜 에디션을 발간하고 현장에 배포해 인쇄물로도 서울패션위크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Point 2. 런던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 패션쇼

서울패션위크는 지난 2019 F/W 시즌부터 영국 런던패션협회와 해외 교류의 일환으로 런던 디자이너를 초청해 컬렉션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애슐리 윌리엄스 디자이너가 서울 컬렉션을 찾는다. 애슐리 윌리엄스는 영국에서 잘 알려진 컨템퍼러리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로, 기발한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위트 있는 룩들을 선보인다. 런던패션위크 기간 동안 꼭 봐야 하는 패션쇼로 인기몰이 중인 애슐리 윌리엄스는 셀러브리티 사이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Point 3. 대중 참여 프로그램 확대 개편

이번 2020 S/S 서울패션위크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구성돼 대중의 참여도를 높였다. 먼저 오프닝 전시인 ‘형형색색’은 가장 한국적인 옷을 만들어온 설윤형 디자이너의 45년 아카이브를 되돌아보는 전시로, 오는 15일부터 일반 대중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패션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 ‘멘토링 세미나’와 ‘포트폴리오 리뷰’ 프로그램은 학생, 대학생, 패션계 종사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멘토링 세미나’는 'AI와 패션 비즈니스'를 주제로 아소스, 갤러리 라파예트 도하, 하이스노바이어티, 루이자 비아 로마, 부 스토어까지 5명의 바이어가 멘토단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포트폴리오 리뷰’는 세계적인 비평가의 1:1 코칭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 지난 시즌 참여했던 데이즈드 편집장 이자벨라 벌리, 보그 영국 패션 크리틱 앤더스 크리스티안 마센이 한국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만난다. 이번 시즌 처음 멘토로 참여하는 패션 이스트 창립자 룰루 케네디는 18일에 대학생 우수 작품 패션쇼(SFW Young Talents Show)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리뷰를 진행한다.

또한 글로벌 공통 이슈인 지속 가능성에 대한 패션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지속가능패션 서밋 서울 2019’가 신설됐다. 이는 서울패션위크가 지닌 공공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Point 4. 패션-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로 도약!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 중 하나, 바로 패션쇼 티켓 좌석 판매다. 그동안 서울패션위크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청을 통해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패션쇼의 문턱을 낮추고 공공성 확보 차원에서 좌석 티켓 일부를 온라인과 현장에서 판매한다. 패션쇼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던 패션 관련 학과 학생이나 대중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패션, 뷰티 브랜드는 물론 F&B 브랜드와도 협업해 DDP 어울림 광장 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제품 패키지를 경험할 수 있는 360도 무빙 촬영존과 아이스크림 ATM 체험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불어 NHN 고도 부스에서는 소상공인 성장 지원 캠페인 ‘메이크 마이 브랜드(Make My Brand)'의 일환으로 전문 패션 포토그래퍼와 함께 샵바이 스냅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뷰티 브랜드 미샤 부스에서는 베스트셀링 립스틱 '데어루즈' 전 색상의 체험과 함께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은 오리지널 라인과 뉴 글로벌 캠페인 ’터프 애즈 유(TOUGH AS YOU)‘ 전시를 개최한다.

한편 2020 S/S 서울패션위크는 14일 설윤형 디자이너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서울 DDP에서 진행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