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뷰티] 슈주 이특부터 이동욱까지, '병지컷의 확장판' 장발 스타일 6
▲ 슈주 이특부터 이동욱까지, '병지컷의 확장판' 장발 스타일 6 (사진=문찬희 기자)
▲ 슈주 이특부터 이동욱까지, '병지컷의 확장판' 장발 스타일 6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최근 머리를 길게 기른 남자 스타들의 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처럼 지난 시즌부터 유행한 일명 '병지컷'이라 불린 울프컷에 이어 묶일 정도로 긴 머리를 연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장발 스타일로 변신한 남자 스타들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우도환부터 슈퍼주니어 이특, 장동윤, 이동욱, 방탄소년단 정국, 양세종까지 그들의 헤어스타일을 지금 만나보자.

# '장발, 너로 정했다' 우도환

▲ (사진=문찬희 기자)
▲ 우도환 (사진=문찬희 기자)

우도환은 영화 '사자'부터 앞머리를 넘긴 울프컷을 유지하고 있다. 우도환의 울프컷은 옆머리까지 길게 연출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머리가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컬을 더해준 것 또한 눈길을 끈다. 

# '사람인가요, 요정인가요?' 슈퍼주니어 이특 

▲ (사진=문찬희 기자)
▲ 슈퍼주니어 이특 (사진=문찬희 기자)

슈퍼주니어가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왔다. 이에 지난 13일 열린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타임슬립(Time_Sl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멤버들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특은 밝은 탈색을 시도함과 동시에 긴 머리를 넘겨 요정 같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신비로우면서도 유니크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 장동윤

▲ 장동윤 (사진=KBS)
▲ 장동윤 (사진=KBS)

장동윤은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 속 여장을 하는 전녹두를 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길러 관심을 모았다.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인 것은 물론, F/W 시즌감까지 느껴져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 '지켜주고 싶은 눈망울' 이동욱

▲ (사진=문찬희 기자)
▲ 이동욱 (사진=문찬희 기자)

장발을 한 남자 스타라고 하면 이동욱을 빼놓을 수 없다. 이동욱은 구불거리는 컬이 살아있는 긴 머리 스타일로 한껏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촉촉하면서도 컬링감 있는 그의 스타일은 매혹적인 분위기까지 묻어나 많은 여성 팬들을 심쿵 하게 만들고 있다. 

# '이제는 싹둑' 방탄소년단 정국

▲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방탄소년단 SNS)
▲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방탄소년단 SNS)

정국은 묶은 헤어스타일까지 소화했다. 지난 13일 공식 SNS에 그동안 기른 머리를 잘랐다고 인증한 정국이지만, 그의 긴 머리를 사랑한 팬들도 적지 않다. 묶은 머리조차 결점 없게 소화한 정국이 앞으로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 기대되는 바다. 

# '1년 기른 긴 머리' 양세종

▲ (사진=문찬희 기자)
▲ 양세종 (사진=문찬희 기자)

양세종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를 위해 1년 동안 머리를 길렀다. 긴 머리에 대한 고충을 드러내며 “작품 끝나면 바로 자를 거다”라고 밝힌 양세종이지만, 내추럴하게 묶은 머리 또한 멋스럽게 소화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