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역대 캐스트 대거 출연 
▲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역대 캐스트 대거 출연 (사진=오디컴퍼니)
▲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역대 캐스트 대거 출연 (사진=오디컴퍼니)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스테디셀러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을 올린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두 사람이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頌德文, 고인의 공덕을 기리어 지은 글)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다룬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세월의 흐름 속에 변해가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0년 4월 배우 박은태와 이창용이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선보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연 관계자들과 파워 리뷰어들에게 호평을 받은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프로듀서 신춘수가 연출을 맡아 류정한, 이석준, 신성록, 이창용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2010년 7월 동숭아트센터 초연됐다. 

2011년에는 이석준, 고영빈, 이창용, 카이, 정동화, 조강현 캐스트로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재연됐고, 2015년 삼연에서는 ‘스토리 열풍’의 주역이었던 이석준, 고영빈, 조강현의 재출연과 함께 ‘뉴캐스트’ 강필석, 김종구, 홍우진까지 매력적인 6인의 배우들로 구성되어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됐다. 2016년 네 번째 시즌은 삼연에 함께한 고영빈, 강필석, 조성윤, 김종구, 홍우진과 함께 뉴페이스 ‘토마스’ 김다현, 5년 만에 돌아온 ‘앨빈’ 이창용까지 무대에 올랐다. 이후 2018년 다섯 번째 프로덕션은 강필석, 송원근, 조성윤,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아름다운 스토리와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 가슴을 울리는 감성적인 음악, 프로듀서 신춘수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스타 뮤지컬 배우들의 출연으로 늘 화제의 중심에 섰던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2010년 동숭아트센터에서의 국내 초연 이후 누적 관객 수 17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 관객 평점 9.7점을 기록하는 등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다(多)관람 관객을 양산하고 ‘솜(SOM,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줄임말) 앓이’, ‘스토리 열풍’을 일으키며, 지난 1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주역들이 출연해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순수했지만 현실에 적응하며 어른이 되어버린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 역은 고영빈, 강필석, 김다현, 송원근, 조성윤이 맡는다. 순수하고 엉뚱한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채 친구 토마스에게 영감을 주는 30년지기 친구 ‘앨빈 켈비’ 역으로는 이석준,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이 출연한다. 

무엇보다 무대 위 단 두 명의 배우가 퇴장없이 극 전체를 이끌어 가야 하는 작품의 특성상 배우들의 연기와 호흡이 작품의 진정성을 전달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출연했던 배우들이 10주년을 기념해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르면서 더욱 쫀쫀하고 완벽해진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제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토마스 역의 고영빈과 앨빈 역의 이석준은 마치 30여 년간 서로를 의지해 온 토마스와 앨빈이 환생한 것 같다는 평을 들었으며, ‘석고페어’라는 애칭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관객들이 다시 보길 고대하던 캐스팅이기도 하다.

한편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오는 24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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